유비쿼터스 헬스케어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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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헬스케어에 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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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부 정보시스템에서 구현하여 유무선 단말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함. 부산대병원 등 지역 내 대형병원과 아파트 단지 등을 홈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단말기가 측정한 주민의 생체 신호를 병원 내 헬스케어센터로 전송
◎모바일 건강관리
휴대폰을 이용하여 혈압, 당뇨 등을 실시간으로 무선망을 통해 관리함
휴대폰에 혈당기기, 혈압 측정계, 만보계 등 외장형 건강기기를 연결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면 실시간으로 의료기관으로 정보가 전달(인성정보, 헬스피아)
◎웨어러블 컴퓨터
옷처럼 입는 컴퓨터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진이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서비스. 대구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100여명에게심전도와 혈압 등 생체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바이오 셔츠 지급하여 관리
◎파란e병원 온라인으로 전문의료진과 상담
◎대구 의료 텔레메틱스 타운 조성 사업-의료 텔레메틱스 환자의 생체신호 발생에 따라 모니터링센터와 응급병원 등이 GPS와 연계하여 긴급 출동 서비스
◎병원선/이동진료차량 원격진료 서비스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산간 도서지역의 환자에 대해 3차 종합병원의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협진을 하는 서비스로써, 환자의 임상정보를 원격에서 추출하고 정보화하여 이동통신(HSDPA) 모듈로 의료관리센터로 전송하면 전문의가 진단·처방하는 의료시스템이다. 이는 도서지역과 산간오지의 주민들이 병원선/이동진료차량에서 진료를 받을 때,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오진 정도를 줄이고 종합병원과 연계하여 정밀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KISIT
◎u-응급의료 서비스는 사고현장, 산악 등 응급지역을 대상으로 119 구급차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리, 빠른 이송,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통합서비스이다. 관련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지에서 이동형 원격의료장비로 환자의 생체신호와 영상정보를 병원의 지도의사에게 전송하고 의사는 처치, 약물, 처방, 병원정보 등의 적절한 지시를 구급대원에게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서 의사가 상주하는 응급의료센터와 119 구급차에 응급 처치 지도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응급이송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것을 서비스 목표로 하고 있다. KISIT
◎독거노인 안전관리 서비스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의 댁내에 센서를 설치하여 댁내 활동감지와 전기사용량을 원격에서 관리하여 노인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이다. 일반 전화망을 사용하여이용자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상용전원을 공급하여 측정기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범용성을 갖도록 개발되었다.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2007년 24만 명이며 우리나라 전체 독거노인 88만 명)에게 적용·확대하고 복지서비스로 제도화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IT
◎산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는 비동기식 문진녹화시스템, 원격의료시스템이 탑재된 이동형차량이 산업장에 방문하여, 근로자들이 원격으로 산재의료원, 민간의료원의 전문의 처방·진료를 받는 서비스이다. 또한 IP-USN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장의 온도, 습도, 소음, 진동 등 환경정보를 원격으로 측정·관리하여 환경정보가 산업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산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시 활용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산업장 근로자 의료서비스 환경을 위해서 기업 차원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근로자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IT
4. 유 헬스케어 조사에 대한 본인의 의견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 사회에서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더불어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생활패턴의 변화로 과거에 비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료비용이 향후 사회적인 부담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2001년에 이미 전체 질환 중 만성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이 8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의료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를 야기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발 및 연구 중인 u-healthcare system은 요즘 우리 사회처럼 IT가 발달하면서 국민 소득이 높아지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물론 U-healthcare system이 만병통치약이 아니기 때문에 정착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원격진료의 범위가 확대되면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게 돼 지리적 접근성에 기반을 두고 생존하고 있는 동네의원 등 1차 의료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원격진료는 환자 정보에 대한 정확성이 대면진료보다 현저히 떨어져 의료사고 발생의 위험이 더 커진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센서등의 기술적인 면과 제도적인 면이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적인 면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할 것이다.
현재 공공 의료복지 분야의 u-Health 서비스는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우선 적용·확대하고 있다. 공공 Health서비스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 예산을 확보 운영· 확대시켜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u-Health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 연구도 함께 추진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관련 인프라를 시급히 정비해나가야 하며, 이에 관련해서는 IT 종사자, 의료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전문가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만 u-Health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 우위를 차지할 것이다.
자기 집에서 일상생활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건강을 관리 받을 수 있으며 위급할 때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더 이상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곧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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