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전으로 배우는 처세기술]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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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고전으로 배우는 처세기술]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ART 1 : 처세의 기술
위험을 피해 살아남는 기술
위태로운 나라에 가지 말고 어지러운 나라에 살지 말라
피해야 할 상황을 알면 몸에 화가 미치지 않는다
세상의 흥망성쇠에 자신을 맡기고 흐름에 순응하라
스스로 명예를 실추시켜 의심을 피하라
교활한 토끼가 굴을 세 개 파놓듯 빠져나갈 대책을 미리 세워두라

행하되 말은 아끼는 기술
말과 행동에 분수를 지켜라
언어는 행동을 따르는 종과 같다
말로 이득을 취하려 하지 말라
헛된 명성을 추구하지 말고 실리를 취하라
말로 애써 설명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기회를 읽고 상황에 순응하는 기술
때에 맞춰 능력을 조절하고 호기를 잡아 성공하라
시기에 맞게 행동하고 기회가 오면 움직여라
조용히 변화의 때를 기다려 나중에 상대를 제압하라
임기응변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라

신의를 세우는 기술
신용을 지키는 데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신용을 쌓을 때도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약속하는 습관은 신의를 깎는다
강요에 의한 굴욕적인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다
신용도 하나의 도구이다


PART 2 : 사람을 다루는 기술

정확한 예측을 하는 기술
과거를 비추는 거울을 고인 물처럼 맑게 하라
앞일을 예측하고 상대를 파악하여 만일에 대비하라
정세에 맞게 행동을 달리하라
자극을 주어 상대를 떠보고 진심을 파악하라
마음에 품은 생각은 겉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표정을 관찰하여 생각을 읽어내라

사람을 판단하는 기술
선견지명을 갖춰라
속임수도 간파하는 통찰력을 길러라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을 관찰하라
상대방의 위선에 속지 말라
작은 부분으로 전체를 읽어라
사람을 제대로 알려면 최소한 7년이 필요하다
부엉이가 봉황이 되리라 기대하지 말라

사람의 특성에 맞게 일을 맡기는 기술
사람을 제대로 쓰려면 먼저 포용력을 갖춰라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피하라
시기와 형세를 잘 살펴서 인재를 배치하라
사람을 완전히 믿고 일을 맡겨라

상벌을 정확히 활용하는 기술
상과 벌은 지도자의 특권이다
상벌의 모범 효과를 이용하라
큰 상보다 엄중한 처벌의 효과가 더 크다
맑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를 없애라
작은 보상에 그치지 말고 큰 덕을 베풀어라
적절한 상벌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포용과 인내의 기술
남들이 참지 못하는 것을 참아내라
잘못을 과감하게 시인하는 도량을 갖춰라
고의로 행한 잘못도 포용하라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다
사소한 것까지 따지려 들지 말라
쓸데없이 남과 다투지 말라

본문내용

, 오히려 그 식객을 위나라 왕에게 추천해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위나라가 각국을 포섭하여 제나라를 공격하려 할 때, 어떤 자가 나서서 위나라 왕을 위협하여 공격을 막았다.
그자가 누구인지는 굳이 밝히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병길丙吉은 한선제漢宣帝 때의 승상이었다. 그의 마부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한번 취하면 그 술버릇이 과히 좋지 않았다. 하루는 술에 잔뜩 취한 그 마부가 승상이 탄 마차 안에 오물을 토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를 알게 된 승상의 집사가 온갖 욕을 하며 그를 내쫓으려 하자 병길이 그를 저지했다.
“만약 그가 술버릇 때문에 쫓겨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디에서 그를 받아주겠는가? 이번엔 자네가 좀 참게. 그저 마차의 방석 하나를 버렸을 뿐이라고 생각해주게나.”
그리고는 그를 계속 자신의 마부로 삼았다.
한편 이 마부는 국경 근처의 마을에 살았으므로 변경지역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들을 자주 목격하곤 했다. 그날도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마침 역참의 기수가 붉은색과 흰색의 주머니 두 개를 들고 변경지역의 긴급한 상황을 적은 문서를 나르고 있었다. 심상치 않은 사태임을 감지한 마부는 곧 그를 쫓아갔다. 그리고 황궁의 정문 앞까지 따라가서 적군이 이미 운중云中과 대군代郡까지 침략했음을 알아냈다. 마부는 즉시 승상부로 달려가 지금까지 알아낸 모든 상황을 병길에게 전하고 이렇게 덧붙였다.
“적군이 침략해온 지역의 태수들 중엔 이미 늙고 병든 자들이 많아서 적과 맞설 만한 여력이 없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승상께서 미리 그 지역의 상황을 조사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마부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병길은 곧 고위관료들의 임면任免을 담당하는 관리를 불러 변경지역 관료들의 자료를 조사하게 했다.
과연, 얼마 후에 한선제는 승상인 병길과 어사대부를 불러 그 지역 관료들의 현황을 물었다. 마부의 충고 덕분에 미리 준비했던 병길은 하나하나 상세히 보고를 했지만, 어사대부는 갑작스런 황제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할 수 없었다.
타인의 작은 과실을 눈감아주면 그는 분명 언젠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보답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만약 원수에게 관대함을 베푼다면 그는 반드시 죽음을 불사하고라도 당신을 위협에서 구출해줄 것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그의 숨은 재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이유는 은혜를 베푼 사람에 대한 고마운 감정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문제韓文帝 때 원앙은 오嗚나라 왕 유비 밑에서 승상을 지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종사관 한 명이 그의 첩과 정을 통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원앙은 이를 알고도 모른 척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종사관에게 원앙이 알고 있다고 협박하자 그자는 그때야 비로소 줄행랑을 쳤다. 하지만 원앙은 그자를 다시 불러온 뒤 첩을 그에게 주고, 이전과 똑같은 태도로 대했다.
한경제漢景帝가 즉위한 뒤 원앙은 태상太常(황실의 종묘와 제사를 주관하던 관직)에 올랐다. 그리고 황명을 받들어 오나라로 출국했다. 한편 당시 오나라 왕은 황실에 맞서 모반을 꾀하고 있었으므로 원앙을 몰래 없애기 위해 군사 오백을 보내 그의 숙소를 포위했다. 그날 밤 원앙의 숙소를 포위하고 있던 군대의 교위가 모든 군사들에게 술을 내렸다. 그리고 군사들이 모두 잠들자 교위는 몰래 원앙의 숙소로 들어가서 그를 흔들어 깨웠다.
“공께선 어서 일어나 피하십시오. 날이 밝으면 오왕이 공의 목을 칠 것입니다.”
그 말에 놀란 원앙이 황급히 일어나 물었다.
“자네는 누군데 날 구해주는 것인가?”
그 교위는 “저는 예전에 공의 첩을 빼앗았던 바로 그 종사관입니다.”라고 말하며 원앙을 재촉했다. 이렇게 교위의 도움으로 원앙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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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04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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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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