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특별전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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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양특별전을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一. 머리말
①글을 쓰게 된 목적(이유)
②주제에 접근하는 방법

二. 전시내용
①광양의 인문․지리적 환경
②광양의 선사․고대문화
③광양의 중․근세문화 - 고려, 조선
④광양의 근․현대문화
⑤광양시 연표

三. 소감

四. 참고문헌 목록

본문내용

3단씩이고 처마 밑은 수평을 이루고 있다. 탑의 꼭대기에는 노반(머리장식받침)만 남아 있고 그 위에 보주(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가 있다. 이 석탑은 특히 각 부분의 풍부한 조각들이 눈에 띄는데, 보존상태가 좋고 조각된 상들로 뚜렷하다. 탑신에 비해 밑의 기단부가 너무 커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매우 안정된 느낌을 주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광양의 불교는 선각국사 도선에 의해 빛을 발했으며, 이후 이엄, 경보, 지문, 성휘, 응준등에 의해 끊임없이 이어졌다. 광양 지역에 세워진 70여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은 석탑과 불상, 불화, 범종등 많은 불교미술품을 제작하여 이 지역 문화와 예술의 진작에 기여했다.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그 중 하나의 예로 볼 수 있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광명등光明燈 이라고도 한다. 대개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자리한다. 일반적으로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을 이루는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이 석등은 큼직한 연꽃이 둘러진 아래받침돌 위로 가운데기둥 대신 쌍사자를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두 마리의 사자는 뒷발로 버티고 서서 가슴을 맞대어 위를 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사실적이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주목된다. 8각의 화사석에는 4개의 창이 뚫려 있고, 지붕돌은 여덟 귀퉁이에서의 치켜올림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장식이 번잡하지 않아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인 수법이 돋보이는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그다지 크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조각기법과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주는 걸작이라 하겠다. 원래는 중흥 산성내에 있었으나, 일본인이 무단으로 반출하려 하여 경복궁으로 옮겨 놓았다가 지금은 국립광주박물관 실내에 전시되고 있다.
성황리 삼층석탑
비록 그 대다수가 전란과 화재 등으로 전하지는 않지만 광양 중흥산성 삼층석탑과 쌍사자석등, 통진대사 경보의 비석과 승탑편 등에서 광양 지역의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광양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는 선각국사 도선이 주석했던 옥룡사를 비롯하여 운암사, 송천사, 중흥사 등이 있다.
느낀점
광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지역 문화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었다. 광양이라는 지역이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고장이 아니라서 관심 있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특별전시전을 통하여 광양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의 광양이 어떤 발전을 이루어 왔는지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시전이 가지고 있는 테마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광양이 지나온 시간을 시대별로 구분하여서 광양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보기 쉽게 전시해 놓았다. 광양의 인문지리적 환경부터 시작하여 1부, 2부, 3부, 4부로 이루어진 시대 순의 주제 테마도 색다른 전시였다.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도시와 농촌 복합형 도시인 광양시의 출발이 더 나아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회로 지나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나부터도 그렇게 하도록 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전라남도 지역의 문화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나아가 광양이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동북아시아의 물류 거점 항만도시를 이루길 바란다. 주목받고 있는 미래 비전을 더 연구하고, 디딤돌이 되어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
4부는 1900년대 격변기의 근대 역사?문화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오늘날의 광양을 조명한다. 구한말 우국지사로 이름을 떨친 매천 황현(1855~1910)과 백운산을 거점으로 활동한 항일의병장 황병학(1876~1927), 광주학생독립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김상환(1909~1977) 자료가 소개된다. 그리고 광양은 윤동주(1917~1945)의 ‘서시’, ‘별헤는 밤’ 등의 유고를 보관하였던 고장이며, 지역 출신 작가들도 다양한 장르의 문학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옛날의 제작기법을 현재도 이어오고 있는 궁시장(활과 화살), 장도장(장식된 칼)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통의 맥을 지켜오는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광양 중흥산성 삼층석탑
옥룡사지
도석국사 진영
옥룡사 통진대사비
중흥사 석조지장보살반가상
송천사지 회은장로비
백운사 아미타여래좌상
무등암 목조대세지보살좌상
광양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시인 윤동주의 시가 어둠 속에 묻혀 있다가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빛을 보게 된 곳이다.
일본의 심한 감시 때문에 그의 작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친구 정병욱에게 맡겨졌고 광양의 망덕포구에 있는 정병욱의 본가에 숨겨져 있었다.
1948년에야 비로소 정병욱과 동생 윤일주가 자필 유작 3부와 다른 작품들을 모아 윤동주의 시를 발간함으로써 그의 시가 세상에 알려 지게 되었다.
<서시> <자화상><별 헤는 밤>등 널리 낭송되는 그의 대표작들 역시 이 가옥속에 보관된 유고에 있었던 작품들이다. 아울러 광양에서는 1900년대 중반 이후 강호무 정채봉 등 한국문학사에 영향을 끼친 많은 작가들이 배출 되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항쟁
19세기 말부터 일본은 치밀한 계획으로 조선을 식민지화시켜 나갔다. 고종의 강제 폐위와 한일 신협약 등 주권 유린을 참다못한 백성들은 1907년 무렵부터 항일 투쟁을 전개하게 된다. 광양에서는 맹인 의병장 백낙구가 백운산을 거점으로 의병부대를 결성하여 항장하였다. 또한 의병장 황병학은 백운산을 근거지로 삼아 황사중, 한성순, 고견 등과 의병부대를 결성하였다. 백운산은 험준한 산세는 물론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연결되어 있어 의병의 활동지로 적합한 곳이다. 이와 같은 우국 충절은 나라를 빼앗긴 후 독립 운동으로 이어졌다.
http://www.gwangyang.go.kr/tour_culture/list/view.jsp?gyt_id=466&gyt_mcate=26&gyt_tcate=1
  • 가격2,6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4.04.14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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