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YTN \"급식비 횡령\" 어린이집 백여 곳 적발
제주서 어린이집 차량 교통사고…사상자 5명 발생
\"왜 말 안들어\" 18개월 남아 바늘로 다치게 한 원장 입건
아동학대 방지위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해야
제주서 어린이집 차량 교통사고…사상자 5명 발생
\"왜 말 안들어\" 18개월 남아 바늘로 다치게 한 원장 입건
아동학대 방지위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해야
본문내용
집 교사도 사람이고, 교사 한 명당 많은 아이들을 관리하고 교육하다 보면 사소한 순간순간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시점에 마침 학부모가 CCTV를 봤을 때, ‘우리 아이를 안챙기는 것 같은데?’와 같은 단편적인 의심에 사로잡힐 수 있음을 우려하는 것이다. 아직 어린 아이를 교육하다보면 훈육을 해야 하는 일도 있고, 떼를 쓸 때 강경하게 대처하여 아이를 바로잡아야 할 일이 있는데 이를 자기 자식을 올바르게 키운다고 좋아할 부모가 있는 반면 자기 자식을 혼낸다는 점만 생각하여 교사를 좋지 않게 보고 태클을 걸 학부모가 분명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한 수도권의 어린이집에서는 실시간으로 학부모가 어린이집의 CCTV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시시때때로 어린이집에 전화하여 자기 아이에 대한 요구를 교사에게 지시한다고 한다. 교사의 업무가 전화를 받는 것, 전화 받고 학부모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으로 더 늘어나게 되고 결국 그것은 다른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에 지장을 주게 되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다.
그리고 교사의 인권 침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하는데, 앞서 말한 것 처럼 사고 시, 문제 시에만 열람 가능하게끔 하면 그것은 교사의 인권 침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방범용 CCTV가 있는데 그게 모두 우리의 인권침해라고 할 수는 없듯이 말이다. 그러나 역으로 원아들의 인권침해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을 봄과 동시에 자기 아이들과 어울리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여러 말이 오갈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사의 인권 침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하는데, 앞서 말한 것 처럼 사고 시, 문제 시에만 열람 가능하게끔 하면 그것은 교사의 인권 침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방범용 CCTV가 있는데 그게 모두 우리의 인권침해라고 할 수는 없듯이 말이다. 그러나 역으로 원아들의 인권침해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을 봄과 동시에 자기 아이들과 어울리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여러 말이 오갈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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