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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대로 착한 삶을 살면서도 탕자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모태신앙일수록 이런 경우가 참 많죠. 우리는 둘째 탕자의 경우보다 오히려 이 경우의 탕자가 더 위태롭고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이 경우는 회개할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착하게 살고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에 대해서 동의하고, 열심히 종교활동 하고 있는데서 만족하면서 자신이 크게 위험에 처해 있고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회개라고 하는 것을 먼가 큰 잘못을 행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들으면, ‘내가 왜 회개해야 하지? 뭘 회개해야 하지?’하며 회개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이죠. 이렇게 회개할 필요를 못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의롭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방황하고 죄짓고 나쁜 짓 하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자기가 그들보다 더 의로운 자라고 착각하고, 그들을 죄인이라고 비판하기를 잘합니다.
이렇게 아버지에게 원망하며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 집안의 탕자에게 아버지는 어떻게 하십니까? 이 아버지는 탕자가 돌아올 때 그에게 달려갔던 것처럼 똑같이 집안의 탕자에게로 나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가서 잔치에 참여하자’고 초청하시고 권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리새인이라고 무조건 내치시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탕자만 하나님 보실 때 잃어버린 자가 아니라 바리새인들도 서기관들도 하나님 보실 때는 잃어버린 자인 것입니다. 사실 이 세 비유에서 초점은 바리새인들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유들이 바리새인들을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집안의 탕자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집나간 탕자이기도 합니다. 이 두 탕자는 회개할 필요성이 있는 한 사람의 회개의 두 측면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교회에 소속되어 있고 교회의 지도 아래 있기 때문에 집안의 탕자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회개해야겠다!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내가 멸망하고 말것이다’라고 하는 거룩한 두려움과 회개를 향한 열망의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도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집안의 탕자인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집안의 탕자는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사실상 하나님 보다 세상의 것을 더 즐거워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즉 집나간 탕자와 같이 자신에게 주신 재능과 몸과 영혼과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 낭비해버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 우리 자신을 깊이 돌아보십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십시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의 은혜 밖에 있습니까?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떠난 삶이 죄와 사단의 노예로서 비참한 삶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셔서 우리로 탕자와 같이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이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아버지에게 원망하며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 집안의 탕자에게 아버지는 어떻게 하십니까? 이 아버지는 탕자가 돌아올 때 그에게 달려갔던 것처럼 똑같이 집안의 탕자에게로 나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가서 잔치에 참여하자’고 초청하시고 권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리새인이라고 무조건 내치시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탕자만 하나님 보실 때 잃어버린 자가 아니라 바리새인들도 서기관들도 하나님 보실 때는 잃어버린 자인 것입니다. 사실 이 세 비유에서 초점은 바리새인들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유들이 바리새인들을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집안의 탕자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집나간 탕자이기도 합니다. 이 두 탕자는 회개할 필요성이 있는 한 사람의 회개의 두 측면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교회에 소속되어 있고 교회의 지도 아래 있기 때문에 집안의 탕자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회개해야겠다!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내가 멸망하고 말것이다’라고 하는 거룩한 두려움과 회개를 향한 열망의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도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집안의 탕자인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집안의 탕자는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사실상 하나님 보다 세상의 것을 더 즐거워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즉 집나간 탕자와 같이 자신에게 주신 재능과 몸과 영혼과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 낭비해버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간 우리 자신을 깊이 돌아보십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십시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의 은혜 밖에 있습니까?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떠난 삶이 죄와 사단의 노예로서 비참한 삶임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셔서 우리로 탕자와 같이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이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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