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Apocalypse Now) 1979』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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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영화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Apocalypse Now) 1979』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듯 했다. 감독은 "<지옥의 묵시록>에 집어넣지 못했던 장면들을 충분히 넣음으로써 일부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를 명료하게 하고, 나 자신에게도 애매하게 느껴졌던 끝 장면을 정리했다." 라고 했지만 나에겐 아직도 애매한 엔딩 장면이었다.
이 영화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무겁다. 다른 전쟁영화의 긴박하고 빠른 화면 전환과는 달리 한 쇼트가 비교적 긴 편이다. 또 클로즈업 기법을 자주 쓰고 있다. 배경음악 역시 음산한 음악이 주를 이루어 암울한 전쟁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전쟁의 겉모습이 아닌 전쟁 안에 담긴 공포, 혼란, 비도덕성을 관념적이고 철학적으로 그려낸다. 비교적 긴 쇼트와 극단적인 클로즈업, 음산한 배경음악은 감독이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것이다.
영화 중간에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말이 있다. 전쟁을 통해 인간이 긍정적인 것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전쟁을 통해 인간성 상실뿐만이 아니라 인류에게 고통과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마도 이런 지옥 같은 이야기를 여러 가지 환상적인 영화적 장치를 통해 비인간적 세계의 사건들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세계 곳곳에 전쟁이 없는 날은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질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도 인류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혹은 자원을 위해 지옥의 묵시록을 계속 쓸 것이다. 말론 브란도가 죽음을 앞두고 했던 단 한 단어의 대사가 잊혀 지지 않는다. "The horror, the horror."
(원래 지옥의 묵시록 1979년판 원작을 보려했으나 자료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리덕스버전을 보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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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7
  • 저작시기2015.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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