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 Review Questions 제1~22장 &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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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격심리학' Review Questions 제1~22장 & 소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을 개관하고, 전망에 대해 논하라.
p462~463: 성격 이론에는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이 정신 역동적 관점이다. 성격과 심리치료의 새로운 접근 방식들이 많이 탄생했지만, 정신 분석이 쇠퇴했다는 선언은 매우 과장되었다. 아직도 많은 치료자들이 자신의 입장을 정신 분석으로 표방하며 그것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전제로 성격평가를 하기 위해 개발된 로르샤크 잉크반점검사, 주제통각검사 등의 투사 검사는 현재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4. 성격에 대한 성향적 관점을 개관하고, 전망에 대해 논하라.
p463~464: 성격 연구의 가장 긴 역사를 가지며, 인간의 타고난 유전적 요인 및 개인의 특질을 강조하는 것이 성향적 관점이다. 성향적 관점에서도, 성격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에 대하나 관심은 생명과학의 발달로 고조되어 있다. 인간 염색체를 밝히기 위한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전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이미 잘 알려졌다. 현대의 시대사조에 비추어 볼 때 유전적 요인이 성격에 얼마만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많아질 것이다
5. 성격에 대한 인본주의적 관점을 개관하고, 전망에 대해 논하라.
p464: 인간의 주관적 가치와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것이 인본주의적 관점이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21세기의 심리학으로 행복, 몰입, 성공, 지혜 등과 같은 인간의 주관적 가치를 강조하며 주창된 긍정심리학과 인본주의적 관점은 부합된 성격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인간의 자아 실현을 강조하는 매슬로우의 성격이론이나 상담 및 심리 치료에서의 인간의 실현화 경향성 및 내담자의 경험을 강조하는 로저스의 인간 중심 치료 등도 여전히 인간 이해와 성장에 기여하리라 본다.
6. 성격에 대한 행동 및 사회적 학습 관점을 개관하고, 전망에 대해 논하라.
p 465: 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에 초점을 두고, 인간의 학습 및 상황 속에서 반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행동 및 사회적 학습 과정 관점이다. 행동 및 사회적 학습 관점에서, 행동주의는 인간을 이해하려는 많음 학문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행동주의의 권위인 스키너는 1990년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가지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견지하였다. 행동 및 사회적 학습의 관점에 대한 역사적 발달을 통해 현재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가 지배적임을 볼 수 있다.
7. 성격에 대한 인지적 관점을 개관하고, 전망에 대해 논하라.
p 466: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왜곡된 인지 등이 개인의 부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인지적 관점이다. 인지적 관점은 행동주의 막강한 영향력 때문에 미국에서 겉으로 표현되지 못했으며, 1950년대 인지, 사고의 중요성이 서서히 강조되기 시작하며, 나타났다. 젊은 나이에 촘스키는 당시 행동주의 스키너가 내세운 모델이 언어의 복잡성을 설명으로 비판했다. 현재 인간을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한 심리학의 2가지 흐름은 첫째, 정보처리와 관련한 추세이다. 둘째는 상담 및 심리치료 영역에서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엘리스와 벡 등은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왜곡된 인지 등이 개인의 부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인간의 인지 혹은 사고는 고대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인간 이해 성장을 위한 성격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 되풀이 될 것이다.
[Review Questions을 마치며......]
처음 교수님이 각장의 퀴즈를 정리하라고 했을 때에, 분량은 많겠지만,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략 알고 있는 것과, 아는 것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매우 달랐다. 각장의 퀴즈를 정리하며, 느낀 것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아는 것이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나의 삶에서 ‘알고 있다고 치고’ 넘어갔던 많은 상황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또한, 각 장의 학자들과 성격을 다양하게 정의한 이론들을 접하며, ‘성격이 참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분야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명확하게 측정되고 실험할 수 없는 인간 내면의 성격. 이러한 성격을 다양한 준거 틀에서 적용한 학자들을 보며, 학문이 가진 탐구 방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들었던 생각은 ‘각 학문은 패러다임의 틀에서 연구되어지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절대 진리의 관점을 없으며, 각 시대의 패러다임에 따라, 관점과 해석의 차이가 생김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절대 관점의 진리가 없다면, 학문 탐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공계열에서는 과거보다, 더 효율적이고 장비들이 활용되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 이러한 학자들의 노력들이, 이전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인문학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은 이전보다 더 나아졌는가?’ ‘더 나아졌다는 개념은 무엇인가? 무엇을 더 나아졌다는 준거 틀로 설정해야 하는가?’
아무튼, 과제를 마치고 나니, 머릿속은 더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를 과학적 탐구를 통해서, 학문적으로 정의하고 예측한다는 ‘성격 심리’의 출발 자체가 모순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인간의 성격을 탐구하는 노력은, 현재 많은 대인 관계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기에 성격에 대한 탐구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잠재의식 속에서, 성격을 완전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성격 관점을 기대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건강한 혼돈’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 말대로, 이번 수업과, 교재 정리를 통해서 ‘사고의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단방향으로 정보를 얻는 수업은 대학원에서 다룰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보를 보는 관점을 배우는 수업, 더 나아가 스스로 기존의 정보를 통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는 관점을 배우는 것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어떤 관점을 가지고 걸어가야 할지 감이 잡히는 수업과 과제가 있는, 힘들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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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7페이지
  • 등록일2015.02.03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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