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국민성 (양육방식에 따른 국민성 형성)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인의 국민성 (양육방식에 따른 국민성 형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인의 국민성



1. 서론

2. 본론
1) 양육방식에 따른 국민성 형성
2) 역사에 따른 국민성 형성
3) 나만의 한국인 국민성 파악

3. 결론(후기)

본문내용

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특이한 개인이나 소수집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것과 연계되어, 한국인의 창의성과 포용성 문제에 있어 장애가 되고 있다.
타인 지향적인 특징 이외에도 한국인들은 의무와 권리에 대한 의식이 다른 나라 국민들에 비해 유별난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옳고 도리에 맞는 것’을 끊임없이 취하려고 하고, 그것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경우, 타인에게든 자신에게든 질책을 서슴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초등학교 때만해도 ‘우리나라의 질서의식은 매우 불량하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있었다. ‘질서의식이 불량한 것은 선진국민의 자세가 아니고, 우리 국민의 자세가 옳지 못하면 한국의 발전도 뒤처지게 된다.’라는 관념 하에 스스로 제어하고 남을 관찰하게끔 했다. 그 결과,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거리에 청소차가 지나다닌다.’는 유럽과는 달리 한국의 거리는 한국인의 ‘의식변화’로써 여느 외국 못지않게 청결해 졌으며, 지방에선 아직 전파되지 않았지만, 2년 전쯤부터 서울에 가니 ‘한줄 서기’방식이 생활화 되어, 표를 끊을 때나, 사람이 붐비는 화장실에 있을 때 등등 자발적으로 효율적인 질서방식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었다. 나는 오랜만에 가서 멋도 모르고 화장실 깊숙이까지 들어갔다가 사람들의 눈총에 당황했었다. 버스를 탈 때에도 예전처럼 서로 밀치고 싸움하듯 타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에 배려하며 조심스럽게 타려는 태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나는 13살까지 서울에서 살다 지방으로 내려왔었는데, 덕분에 그때의 서울 시민의 질서의식과 현재의 질서의식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비단 서울 시민만의 자세가 아니라,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점차적으로 지방으로 분산되고 전파되는 형식이기에, 머지않아 지방도 마찬가지로 더욱더 발달된 질서의식을 가지고 행동할 것이므로 한국인 국민성의 범주에 포함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도리와 정(正)’에 대한 지향은 유교의 선비 의식에 비롯된 것이며, 이러한 선비문화는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관념에 상당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결론(후기)
솔직히 힘들었다. 정말 힘들었다. 교수님은 단순히 자신의 의견대로 국민성을 쓰라고 하셨지만, 나는 한국인으로써 한국인을 바라보는 일을 지금껏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쓰려고 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라서 쩔쩔 맸었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인터넷을 뒤지고, 도서관을 뒤져봤지만, 결국 내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이 어떻게 ‘나’와 ‘한국인’을 바라보고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졌다. 되도록 지나치게 주관적인 시각을 버리고 객관적인 눈으로 보려고 노력했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변화한 것들, 사람들에 대해 때때로 느낀 것들을 회상하면서 ‘나만의 한국인 국민성 파악’ 부분을 썼다.
비록 노력한 양에 비해서는 내 주장이나 내용이 턱없이 부실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나와 내 주변사람을 관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02.21
  • 저작시기2015.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69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