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런 [Chicken run] 닭들의 반란

소개글

치킨런 [Chicken run] 닭들의 반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클레이 애니메이션
2.치킨런의 탄생
3.치킨런의 작가
4.등장인물과 줄거리
5.주목할 부분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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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트위디 농장의 닭들의 리더격인 진저는 수도 없이 탈주 계획은 세우지만 이는 다 실패하고 록키가 날아들어 온 것을 보고 날아서 탈주하려고 한다. 냉정하고 차분하지만 진취적이며 리더격의 책임감도 동반하고 있다. 다만 의지만이 강할뿐이다. 마지막에 비행기를 만들어 탈출하면서 록키와 사랑에 빠짐
맥- 진저를 도와 닭장 안의 탈주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전을 짜며 진저를 도와주는 똑똑한 캐릭터의 닭. 약간은 소심하나 다른 닭들을 위 할줄 안다 하지만 끈기가 부족하다.
밥스- 진저의 친구로 머리는 좋지 않지만 퉁명스럽게 내뱉는 말이 허를 파고든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뜨개질을 하고 다니는 전형적인 여성상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폴러- 전직 공군 사령관이 였다고 말하고 다니나 실은 거짓말이며 닭장내의 군기를 잡는 역할이며 최고령자이다. 삶의 지혜가 많고 또한 나서는 걸 좋아하며 마지막에 비행 장비를 몸에 달고 날아다니는 모습에서 나이가 많아 늙어도 무시하면 안된다라는 말을 암묵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번치- 폴러와 마찬가지로 농장안의 대모격이다. 폴러보다는 어리고 진저보다는 나이가 많은 중년의 여성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성격은 불같을 때도 많지만 진저를 위로해주고 탈출할 때 모든 암탉들을 지휘하는 캐릭터이다. 전세대의 리덕격이 된다.
폴러 번치
트위디 부부 - 투위디 농장의 주인이다. 투위디 집안의 대대적인 집안사업이였지만 트위디여사가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닭들을 파이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닭들의 반롼과 방해로 일은 쉽지 않고 결국엔 닭들이 탈출하고 부부만이 남겨지는 쓸쓸하고 악랄한 캐릭터. 산업혁명당시 배부른 사장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5. 주목할 부분
1. 닭이 주인공인 점
흔히들 닭대가리등의 닭을 이용한 욕을 많이 사용하고 닭은 무식하다고 하는 가운데 이 영화는 닭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닭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있다. 닭들이 탈주계획을 세우고 비행기를 설계하고 날아다니고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난 다는 얘기는 허무맹랑하지만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 협동심
닭들은 특히 무리생활을 하는 종족이다. 그런 만큼 닭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협동심은 더욱 설득력이 있다. 협동심이 가장 잘 보이는 부분은 배행기를 타고 탈주하는 중 대모격인 번치가 지휘를 하고 나머지 닭들이 페달을 밟고 연료를 태우며 자기가 맡은 일을 착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에서 가장 잘 알 수 있다.
3.개성강한 여러 캐릭터
영화자체가 하나의 사회, 기업, 세태를 표방하고 비판하는 것인만큼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많다. 주인공들부터 다양한 성격들이 나오고 있으며 그만큼 한 사회는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여러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4.자신의 알로 쥐를 매수하는 것
알이라 함은 자신에게는 아이와도 같은 것인데 아무것도 없는 닭들은 그저 자신이 나은 알로 쥐를 매수한다는 점에서 세태풍자 무조건 돈이면 된다는 세상을 다시 한 번 보여줌으로써 비판과 함께 씁쓸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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