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현대시론-함민복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Ⅰ. 시집을 선택 이유와 동기
1. 대상시집 : 함민복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창작과비평사 2013.
2. 선정 이유와 동기
Ⅱ 좋은 작품 6편과 감상평
1. 「명함」 - 10쪽
2. 「흔들린다」-14쪽
2. 「흔들린다」-14쪽
4.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31쪽
5. 「나이에 대하여」 - 40쪽
6. 「양팔저울」-68쪽
Ⅲ. 맺은말
Ⅰ. 시집을 선택 이유와 동기
1. 대상시집 : 함민복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창작과비평사 2013.
2. 선정 이유와 동기
Ⅱ 좋은 작품 6편과 감상평
1. 「명함」 - 10쪽
2. 「흔들린다」-14쪽
2. 「흔들린다」-14쪽
4.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31쪽
5. 「나이에 대하여」 - 40쪽
6. 「양팔저울」-68쪽
Ⅲ. 맺은말
본문내용
/ 노인은 걷지도 못하고/ 길 위에서 촘촘 튄다./ 어찌 보면 몸을 흔들며 자신의 몸속에 든 길을/ 길 위에 털어놓는 것 같다.」에서 노인은 길을 가기 위해 몸을 요리저리 흔들며 길을 미러내듯 걸어가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즉 「흔들리지 않으려 흔들리고/ 흔들려 흔들리지 않으려고」는 움직임이 전진할 수 있다는 ‘뉴턴’의 ’관성법칙’처럼 시인은 시적인 통찰력으로 ‘움직임’은 평형을 잡는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Ⅲ. 맺은말
감상문에서 언급하였듯이 ‘삶과 죽음’, ‘동(動)과 정(靜)’, ‘무(無)와 유(有)’ 같이 극과 극에서 「균형」과 「조화」를 찾는 ‘함민복’시인의 관찰력과 통찰력은 이 시대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외롭고 쓸쓸한 바닷가에서 세상을 등진듯하면서 세상 속 깊이 들어와 진실을 파헤치는 견자(見者)의 자세로 살아가는 시인 특유의 가치관은 존경할 만하다.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과 「영구차를 타고 가며」에서는 생(生)과 사(死)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생각하게 한다. 항상 빈자(貧者)의 신분으로 사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풍요로운 마음에서 시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양팔저울」과 「흔들린다」에서 살아있는 유기체는 흔들림이 있어야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철학적인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도 국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여당과 야당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간의 흔들림의 갈등으로 정국이 혼미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곧 그 흔들림은 「양팔저울」의 균형을 이루듯 여당과 야당 세월월호 유족간에 조화를 이루는 평형의 상태가 올 것이다.
세상을 저만치 동떨어져 은자(隱者)와 야욕과 욕심이 없는 빈자(貧者)의 자세로 사물을 대한다면 오늘날 같은 가슴 아픈 사태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알려주고 경종을 울려주는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시집에 수록된 시구들을 위정자들은 읽어야한다.
현진건 「빈처(貧妻)」에 나온 주인공처럼 가난하지만 마음은 부자이고 속세에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이기에 클라이언트들에게 명시를 남겨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시론을 접하면서 평소에 별로 관심이 없던 현대시를 분석하고 시어에 함축된 의미를 생각하며 감상을 하는 과정에서 시인의 고뇌와 통찰력에 압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인의 무한한 지혜에 감복하였습니다. 평생 느껴보지 못할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값진 경험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끝-
Ⅲ. 맺은말
감상문에서 언급하였듯이 ‘삶과 죽음’, ‘동(動)과 정(靜)’, ‘무(無)와 유(有)’ 같이 극과 극에서 「균형」과 「조화」를 찾는 ‘함민복’시인의 관찰력과 통찰력은 이 시대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외롭고 쓸쓸한 바닷가에서 세상을 등진듯하면서 세상 속 깊이 들어와 진실을 파헤치는 견자(見者)의 자세로 살아가는 시인 특유의 가치관은 존경할 만하다.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과 「영구차를 타고 가며」에서는 생(生)과 사(死)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생각하게 한다. 항상 빈자(貧者)의 신분으로 사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풍요로운 마음에서 시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양팔저울」과 「흔들린다」에서 살아있는 유기체는 흔들림이 있어야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철학적인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도 국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여당과 야당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간의 흔들림의 갈등으로 정국이 혼미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곧 그 흔들림은 「양팔저울」의 균형을 이루듯 여당과 야당 세월월호 유족간에 조화를 이루는 평형의 상태가 올 것이다.
세상을 저만치 동떨어져 은자(隱者)와 야욕과 욕심이 없는 빈자(貧者)의 자세로 사물을 대한다면 오늘날 같은 가슴 아픈 사태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알려주고 경종을 울려주는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시집에 수록된 시구들을 위정자들은 읽어야한다.
현진건 「빈처(貧妻)」에 나온 주인공처럼 가난하지만 마음은 부자이고 속세에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이기에 클라이언트들에게 명시를 남겨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시론을 접하면서 평소에 별로 관심이 없던 현대시를 분석하고 시어에 함축된 의미를 생각하며 감상을 하는 과정에서 시인의 고뇌와 통찰력에 압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인의 무한한 지혜에 감복하였습니다. 평생 느껴보지 못할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값진 경험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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