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아동•청소년의 주요 특성 {아동과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아동과 청소년기의 발달기제적 특성}

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아동•청소년의 주요 특성 {아동과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아동과 청소년기의 발달기제적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동 •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1) 의존
　2) 미성숙
　3) 부적응
　4) 민감성
　5) 변화용이성

2. 아동 • 청소년기의 발달기제적 특성
　1) 기초성
　2) 적기성
　3) 누적성
　4) 불가역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향을 미치며，적절한 개입을 하지 않으면 결손이 계속 누적되어서 보다 심각한 결손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누적성이라고 한다. 예컨대 수유기에는 기본적 신뢰감이나 불신감이 형성되는데, 이 시기에 어머니와 아기사이에 불신감이 형성되면 이후 대부분의 인간관계에 계속적으로 그 영향이 파급된다. 다시 말하면，모자관계의 불신감은 부모，형제 등 가족관계나 또래 및 이웃관계에도，직장사회에서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에까지 확산될 정도로 누적적이다. 또한 아동 청소년기의 학습에서 어떤 결손이 생기면 그에 의해 학습동기가 저하되고，계속적으로 누적되면 회복이 어렵게 된다. 이러한 누적성은 신체적, 지적, 사회적，정서적인 모든 발달 영역에 적용된다.
4) 불가역성
인간의 특성은 주로 초기인 아동 청소년기에 그 기초가 형성되고，또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급속히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 이후에 그것을 보완하거나 교정하기가 매우 힘들게 된다. 이렇게 결정적 시기를 놓쳐서 거의 회복이 어려운 기제를 발달의 불가역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인간의 지능은 4세 정도까지 약 50%가 발달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그러나 어떤 이유로 4세까지 적절한 지적자극이 부족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되는 아동 청소년은 지적 발달이 지체되기 쉽다. 그리고 그 이후에 o]무리 풍요한 지적 환경을 제공한다고 해도 완전회복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것이 곧 불가역성이다. 이런 불가역성은 지적 발달뿐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성격적 발달 및 기타 여러 발달 영역에서도 나타난다.
불가역성을 액면대로 받아들이면 아동 청소년복지는 회복이나 성장목적이 아니라 현상유지 목적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문제는 이후에 만회하거나 고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러나 세 살 문제도 노력만 하면 여든이 되기 전에 고칠 수 있다. 아이의 발전가능성을 믿자. 아이는 자신의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 이에 대한 부모나 성인의 믿음이 뒷받침될 때 아이가 실제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나 성인이 아이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문헌
김명근, 길귀숙 외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4
이건모, 박은렬 외 저, 사회복지개론, 신정 2015
김욱, 이홍직 외 저, 사회복지총론, 오래 2015
김경우 저, 사회복지개론, 동문사 2015

키워드

사회복지개론,   아동의 특성,   청소년의 특성,   청소년,   아동,   발달기제,   아동 청소년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