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화와 예술] 스페인 국토 회복 전쟁의 과정과 영화 ‘엘 시드(El Cid)’ 감상문

소개글

[스페인 문화와 예술] 스페인 국토 회복 전쟁의 과정과 영화 ‘엘 시드(El Cid)’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레콘키스타=국토회복전쟁의 전개 과정
배경 및 개요
레온왕국의 성립
나바로왕국, 아라곤, 카스티야 왕국의 성립
기독교세력의 남하 및 아라곤 카스티야 2주축 세력의 확립
기독교국가의 통합 및 레콘키스타의 종결

참고문헌

본문내용

알폰소 11세는 자치도시의회 군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귀족들을 탄압함으로써 절대주의를 어느 정도 확립할 수 있었으나 그의 사후 아들들 사이의 왕권 다툼으로 카스티야는 일대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서자 가운데 장자 트라스타마라의 엔리케는 적자인 페드로와 19년간의 왕위 투쟁 끝에 1371년 왕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왕위를 둘러싼 장기간의 싸움 과정에서 카스티야는 프랑스와 긴밀한 정치·군사 동맹을 맺었습니다. 후안 1세 치세 때 왕국은 재정적·군사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빠졌지만 프랑스의 군사원조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것이 엔리케 4세 때 더욱 피폐해져 왕이 죽은 뒤에 왕녀 후아나와 엔리케의 이복 여동생 이사벨 사이에 왕위계승권을 둘러싼 내란이 일어나 카스티야는 정치적, 경제적, 도덕적으로 쇠퇴했습니다. 마침내 내란에서 승리한 이사벨은 이사벨 1세로 왕위를 계승하였고 왕위에 오르기 전 1469년에 아라곤의 왕위계승자인 페르난도와 결혼함으로써 두 왕국의 통합을 이뤘습니다.
1469년 아라곤 왕국의 왕위후계자 페르난도와 카스티야 왕국의 왕위 계승 후계자 이사벨이 결혼하여 두 나라는 공동 국왕이 지배하는 아라곤 카스티야 공동왕국이 되었고 이후 스페인으로 이름을 바꾼 공동왕국은 1478년에는 카나리아 제도를 정복하고 1492년 1월 2일 무슬림의 마지막 보루이던 그라나다를 정복하여 레콘키스타를 종결하게 됩니다. 이로써 이베리아 반도에서 있었던 781년 간의 이슬람 통치가 종식되고 스페인의 국토회복전쟁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문헌
남경태 ‘종횡무진 서양사’
위키백과
인터넷 블로그 등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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