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론] 한국(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공화국」

소개글

[자살론] 한국(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공화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자살의 정의
-자살의 원인

본론
-대한민국 자살의 실태
-대한민국 자살의 예방 현황

결론
-자살 예방 대책

본문내용

삶의 복잡한 문제에 빠져있는 이웃에게 24시간 365일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북 진안군 에서는 자살 위험이 높은 취약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하고 있다. 10만 명당 75.5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진안군의 자살률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을 기울인 뒤 1년 만에 뚝 떨어졌다. 서울시에서는 마포대교에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교각에 투신 방지벽 등의 물리적 수단 대신 보행자를 따라 움직이는 조명과 말을 거는 문구로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명의 다리를 설치했다. 생명의 다리는 ‘자살 다리’ 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던 마표대교에 먼저 설치되었고 이어 한강대교에도 설치하였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형성을 위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UCC공모전을 열기도 한다.
중앙 정부는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1년 3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왔다. 2012년 2월에 중앙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여 국가 자살예방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사업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살 예방에 쓰이는 예산은 한 해 75억원으로 일본의 1/40 수준에 불과하다.
결론
자살 예방 대책
자살은 우리사회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얽혀있어 자살률 감소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급격한 사회변화, 고령화, 사회 전반의 생명경시 풍조, 핵가족화와 가정붕괴 등이 모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시민단체, 언론, 종교계 등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먼저 크게 정책적으로는 정부산하의 자살예방 특별 기구를 만들어 자살 위험군과 자살에 취약한 계층을 선별해 내야합니다. 앞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중앙자살 예방대책위와 같은 조직적인 위원회를 만들어 취약계층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방향으로 예방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자살 감소와 예방을 위한 거시적 사회문화 방향으로는 정부의 각 기관, 지자체와 시민단체, 종교계 등의 민관이 연대해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하고 자살예방시설 확충해야 합니다. 또 정신적인 안정과 컨트롤을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자살에 관여하는 우울한 감정이나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한 받아들임을 바꿀 수 있는 교육적 체계가 필요하다.
미시적으로는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 정책이 자살 취약층에 고루 반영, 전달되어야 하며, 부족한 복지전담 공무원의 충원되고 정부 내 자살예방 특별기구 설치하여 상담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인터넷상의 자살 사이트 폐쇄 등 우리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야 하겠으며,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우리 사회 극빈층, 빈곤·질병·외로움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노년층,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의 접근성을 높이고 범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성적과 진학 문제 등 학업 스트레스, 학교·가정폭력, 집단따돌림 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압박과 열악한 주변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 대한 전문가 상담, 자살예방 프로그램 활용 등 자살 예방 대책도 절실하다.
참고문헌
뒤르켐 - 「자살론」, 「애도와 우울」
신호균 - 「우리나라 성인의 자살생각 - 관련요인 : 성별 분석」
OECD Health Data
위키백과 - 「자살」
엔하위키 미러 - 「자살」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실 도시안전과 - 「마포대교 생명의다리 조성 후 실제 투신자수 줄어」
강은정 - 「연령계층별 자살생각과 관련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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