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사> 일국일당론에 관련해서 아리랑의 ‘김산’과 조선혁명에 대해 토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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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현대사> 일국일당론에 관련해서 아리랑의 ‘김산’과 조선혁명에 대해 토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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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란 단체가 정당과 같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조직이 아닌 당의 하부조직으로써 정당의 지시에 충실히 실행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일국일당주의원칙이란 개념을 너무 비약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나 싶다.
김산은 중국공산당의 일국일당주의원칙의 강약에 맞춰 다른 조선인 공산주의자들보다 더 빨리 세태를 파악해 자신 스스로의 혁명운동을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왔다. 그러나 김산이 그렇게 중국혁명을 외쳐오며 살았던 동시대 속에서 ‘아리랑’ 이 책에서는 민감하게 다루지 않았지만 1932년의 민생단 사건에 대응해 중국공산당의 반민생단 투쟁 정책은 조선혁명을 외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국일당주의 정책에 근거해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을 숙청하여 중국혁명의 우선적인 성공 이후 조선혁명을 달성하려 했던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에게 강한 박탈감을 느끼게 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케 하였다.
이런 반민생단 투쟁의 좌경화적인 모습은 앞으로의 조선 독립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지도역량의 가능성을 근절시켜 조선혁명을 경시한 코민테른과 중국공산당로부터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토사구팽(兎死狗烹)스런 결과를 초래하게 하였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볼 때 중국공산당의 일국일당원칙은 중국공산당이 다른 소수민족의 공산당원들에게 독재를 합리화하여 권력을 남용할 수 있었던 유익한 정책기반적 성격이 더 강한 게 아닐까.
일국일당주의원칙을 남용한 중국공산당의 이런 편향적인 성격 때문에 김산 역시 중국혁명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가장한 일국일당주의의 칼날에 벗어나지 못하고 죽음이란 아리랑 고개를 넘어버린 중국혁명의 피해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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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5.04.15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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