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저자 파트리스 보네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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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요약]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저자 파트리스 보네위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 례

서론--------------------------------------------------7

󰊱 어떻게 “위대한 사회학자”가 될 수 있는가?
---과거를 수용하면서----------------------------------11
Ⅰ 전기적 요소들 : 개인적 여정과 사회학적 배경-----------12
Ⅱ 이론적 계보 -----------------------------------22

󰊲 어떻게 여전히 사회학자로 남을 수 있는가?
---비판적 방식을 채택하면서----------------------------33
Ⅰ 사회학의 방식----------------------------------34
Ⅱ 참여 사회학------------------------------------48

󰊳 사회에 대한 공간적 통찰
---공간과 장들--------------------------------------61
Ⅰ 투쟁적인 사회 공간------------------------------63
Ⅱ 부르디외는 사회에 대한 이러한 총괄적인 견해에, 사회적 장이
라는 용어로 이루어지는 분석을 겹쳐 놓는다.----------70
Ⅲ 사회의 재생산과 사회의 변화----------------------77

󰊴 부르디외의 호모 소시올로지쿠스
---사회적 행위자------------------------------------87
Ⅰ 사회화된 존재 : 아비투스의 형성-------------------88
Ⅱ 아비투스의 구조적 효과--------------------------95

󰊵 차이를 개발하자
---구별의 논리-------------------------------------107
Ⅰ 문화: 하나의 투쟁 목표--------------------------108
Ⅱ 사회적 소속에 의해 특징지어지고 구별의 논리에 근거하는
문화적 실천-----------------------------------118

󰊶 사회적 재생산
---학교의 역할-------------------------------------129
Ⅰ학교 : 감추어진 지배도구-------------------------131
Ⅱ 교육 민주화와 사회적 유동성----------------------139

󰊷 열광과 반박 사이에서
---영향과 비판-------------------------------------149
Ⅰ 확고부동한 명성--------------------------------150
Ⅱ 다양한 비판들----------------------------------159

본문내용

다.
▣ 사회집단들은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지배 계급과의 대립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다. 부르디외가 단언한 것과는 반대로 지배관계는 사회적문화적 차이를 설명하기에 충분치 않다. 따라서 우리는 민중 계급들이 가진 독창적인 문화적 특징들을 구분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노동자 계급은 강한 인접관계들과 상호 부조, 연대에 의거한 강력한 공동체 의식을 표명한다. 이같은 분석은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 온 일부 중간 계층에 대해서도 똑같이 유효하다. 이들은 “문화적 자유주의”로 채색된 특수한 실천들과 가치를 확산시킨다. 다른 어떤 계층들보다도 이들은 풍습에 대해 관대하고, 인권과 자연의 존중에 관심이 많아 보이며, 개인의 자유와 복지국가를 화해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들은 이완, “자연스러운 것,” 공생에 근거 한 문화 모델을 주장한다.
2. 부르디외의 사회학에서는 학교의 역학에 대한 그의 견해가 보여 주듯 사회 변화에 대한 분석이 빠져있다.
▣ 그의 이론은 너무나 정태적이며 역사를 무시한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은 사회 변화에 대한 적절한 분석을 제시하지 못하고 분석이 재생산메커니즘과 전략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재생산적인 학교”라는 주제는 이처럼 그것이 가진 비역사적이고 고정적인 성격 때문에 재검토되고 있다. 한편으로 비판은 학교 문화의 자의성과 엄격성에 대해 가해진다. 지배적인 문화 규범들이 비시간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계급사회 내에서 학교는 이미 주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사회 질서와 불평등을 충실하게 재생산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점은 격렬한 비판의 대상이다. 역사는 학교가 “생산적인” 역량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해 주며, 초등교육의 보편화는 설령 단시 언어의 보급에 의해서일지라도 놀라의 여지없이 프랑으의 문화적 동질화에 기여해 왔다.
▣ 재생산 이론은 행동 주체들의 역할을 무시한다.
부르디외의 접근방식은 교사부모학생 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개인들에 대한 극도로 수동적인 견해를 지지해왔다. 이들은 거시사회학적 결정론과 관련하여 볼 때 거의 일관성을 갖지 못한다. 이 이론들은 개인을 사회의 단순한 생산물, 개인들 넘어서는 사회 논리에 의해 생명력을 얻는 일종의 꼭두각시로 만든다. 따라서 이 이론들은 행동 주체들의 행동을 설명해 낼 수 없으며, 결구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론들이 야기키시는 사회 현실의 사물화가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회학자들이 사회적 행동 주체들의 자유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그의 결정론을 비난하였다. 이후로 두개의 선택적인 접근법이 발전되어 왔다.
첫 번째 접근법은 개인이 행위 능력을 갖춘 합리적 존재라고 가정한다. 이는 개인의 행위를 “사회적 결정론”에 의해, 다시 말해 사회학적 변수들의 결과로 설명하려는 모든 사회학에 반대하는 R. 부동에 의해 구체화 되었다. 그러나 이 행동들은 아비투스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행동 주체가 갖추고 있는 합리성의 결과이다. 행동 주체의 합리성이라는 개념은, 몇 개의 가능한 선택 사항들 중에서 총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하나를 결정선택예측하는 데서 비롯되는 행위들과 활동을 특징짓는다.
사회변화에 대한 그의 분석에서, 부동은 재생산이란 개인들간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상황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가정한다. 사실 사회적 행동 주체들은 합리적으로, 그러나 어떤 협의 없이 행동한다. 부동은 이같은 현상을 지시하기 위해 “발현 효과(effet emergent)"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행동 주체들은 사회적 공백 속에서 행동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학교에서의 학습과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행동 주체들의 합리적 전략에 결부되는 결과가 문제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학교 경력은 연속적인 선택들로 파악된다. 이 선택들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소득문화환경연령성별 등)와 관련된 일련의 매개변수에 따라, 또한 주어진 가능성들의 다양성(학위의 수와 유형학업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접근방식에서는,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기 자원이 어느 만큼인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이 어떤 것들인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그렇지만 개인의 합리성은 집단의 차원에서 역효과를, 다시 말해 개인의 차원에서 기대한 효과에 상치되는 원하지 않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부르디외의 추론과 대척점을 이루는 추론에 의해 R. 부동은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80년대 이후로 널리 보급된 두 번째 접근방식은, 행동 주체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상호 작용에 관심을 가지기 위해 학교가 만드는 “블랙 박스”를 열어보고자 한다.
먼저 “지역적인 것”의 특수성에 주목한다. 80년대 지방분권 조처들은 국지화된 주도권에 호의적이었고, 이는 1989년 이후의 건립 계획 수립에 의해 확인되었으며, 이 조처들에 의해 교육정책에 대한 부모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유발되었다. 따라서 “건립 효과(effet etablissement)"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고수되어 온 통계지수로 볼 때 매우 유사한 사람들을 받아 왔던 기관들이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의해 드러난다. 이 결과들은 지체 혹은 유급, 학업과정과 진로 측면에서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획득하는 지식의 측면에서도 관찰된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으로 재생산 이론의 지지자들이 방기한 관찰 영역인 재도 내부에서 펼쳐지는 현상에 관심을 둔다. 여기서는 일상적인 학교생화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학생들의 직업 수련에 관한 많은 질문들이 제기된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은 폭 넓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무엇보다도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역량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용된 개념들, 특히 아비투스라는 상징적 개념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른 사회학 조류의 지지자들은 사회학의 비판 목표를 공유하지 않고, 개인에 대한 이해나 사회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그들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쟁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그것이 학문적 분쟁인 한 이는 학문 진보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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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05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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