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윤리학자 세미나] 월터 라우쉔부쉬 (Walter Rauschenbush) - 월터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신학 (라우센부쉬의 사상형성과 해방신학과의 비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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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윤리학자 세미나] 월터 라우쉔부쉬 (Walter Rauschenbush) - 월터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신학 (라우센부쉬의 사상형성과 해방신학과의 비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월터 라우쉔부쉬 (Walter Rauschenbush, 1861~1918) 소개
 2. 라우쉔부쉬의 사회사적 배경
 3. 라우센부쉬의 사상적 배경
  1) 계몽주의와 신칸트학파의 영향
  2) 칸트
  3) 슐라이어마허
  4) 리츨
 4. 라우쉔부쉬의 하나님 나라의 윤리
  1) 윤리 신학적 특징
  2) 예수의 윤리적 원리
  3) 라우센부쉬의 원죄와 악의 이해
  4) 죄의 구체적 범주
  5) 라우쉔부쉬의 하나님 나라

III. 결론
 1.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 신학에 대한 평가와 전망
 2.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 신학의 현대 교회에 대한 시사점

본문내용

주의적 구원관과 인간이해가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의 변화된 세계를 조직적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충구, 기독교 윤리사 II, 대한기독교서회, 2001. p175
라인홀드 니버는 한때 사회복음주의에 심취했으나 사회의 구조에 대한 면밀한 분석적 이해가 결여된 사회이론의 낙관성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라우쉔부쉬의 하나님 나리의 윤리는 철저하지는 않았지만 다분히 죄에 대한 사회과학적 해명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여야 한다. 교의학적으로 규명된 죄에 대한 답변은 그의 정황에 있어서 만족스러운 것이 되지 못하였다. 그의 신학의 중심은 교회가 아닌 윤리적 실천에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개념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직을 더욱 강조하는 입장이었다.
2.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 신학의 현대교회에 대한 시사점
우리는 지금까지 라우센부쉬를 통해서 사회에 악으로 작용하는 죄에 대하여, 그리고 교회가 사회의 악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라우센부쉬는 목사인 동시에 사회복음주의 운동의 선구자였다. 그의 고민은 목회에서 시작했다. 그는 가난, 실업, 불안정, 영양실조, 질병과 범죄 같은 문제들을 목회자로서 경험하게 된다. 당시 많은 기독교인들이 개인 차원의 구원과 도덕적 질문에 고민하고 현실의 부조리나 악에 대해서는 믿음의 문제라고 치부하는 것들에 대한 현실적인 물음이 생긴 것이다. 형이상학적 문제에서 실질적인 현실 사회의 문제로 눈을 돌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앞당기는 적극적인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갱신하려고 한 라우센부쉬의 하나님 나라 개념은 자유주의 신학의 실천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져야 할 것이다.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주의 운동은 하나님 나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이미 도래했어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사회의 체제 속에 녹아있는 죄성이라는 악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그리고 마땅히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도록 힘써야 하는데, 안일하게 사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것들만 강조했다. 성도들의 신앙을 개인적이며 내면적인 것으로 몰아갔으며, 사회와의 관계성을 약화시키고 있었다. 사회는 점점 더 하나님의 나라와 멀어지고 있었다. 이것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로서 라우센부쉬는 사회의 불의(죄의 결과로 인한 악)을 기독교화(성화) 함으로써 사회를 변혁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사회의 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음이 필요한 것이다. 라우센부쉬가 연대성을 강조한 것은 신앙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사사화하려는 흐름을 뒤집어, 사회를 정화하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감리교는 사회적 성화를 포함하고 있는 선교적 복음을 교리적 선언으로 고백하고 있다. 1930년에 제정된 감리교 교리적 선언의 7절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 사회가 천국임을 믿으며”라는 부분이 있다.
라우센부쉬의 사회복음주의 운동은 감리교의 사회적 성화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복음은 우리를 사회의 악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무관심하도록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앙은 개인의 구원의 차원을 넘어 사회의 제도나 체제에 녹아있는 악까지도 구원해야 하는 요구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리교는 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하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에 들어와서 교회가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소극적이며 산발적이 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교단 내에서 대형교회들과 목회자들이 가지는 정치적 힘겨루기가 사회에서 질타와 비난의 대상이 된 경우들이 있다. 또한 인권의 문제나 사회 정의에 대한 시위운동 같은 것들이 있을 때 교회가 먼저 나서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도 있다. 심지어 교회 내의 문제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사회운동과 구제 같은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도 있는 듯하다. 이에 반해 사회의 변혁과 갱신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작은 교회들인데, 이들의 주장도 면밀히 살펴보면 지역이기주의나 피해의식에 기초한 주장들인 경우가 많다. 라우센부쉬가 사회적 제도에 대한 무관심과 복음이 주는 사회적 성화에 대한 안일주의를 비판하고 나선 것과 같이, 현대 교회에서도 이런 자생적인 비판이 각 교회들마다 심각하게 다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자료
박충구, 기독교 윤리사 II, 대한기독교서회, 2001.
존 칼빈, 『기독교 강요 (상)』, 원광연 옮김, 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
웨인 그루뎀, 『조직신학(상)』, 노진준 역, 은성사, 2009.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06.01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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