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수합병] SK와 하이닉스(Hynix)의 M&A, 과연 SK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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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K하이닉스 인수합병] SK와 하이닉스(Hynix)의 M&A, 과연 SK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한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이닉스 탄생
하이닉스 2000~2011
SK 하이닉스 2012
SK하이닉스 인수합병 결과
SK하이닉스 호재와 악재

본문내용

회사에서 알짜 회사들을 분사시킨 후 2000년 8월 현대그룹이 채권단에게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경영권을 포기각서를 내면서 하이닉스반도체는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반도체 전문 독립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하이닉스는 현대그룹에서 버림 받았다고 그대로 무너지는 그런 나약한 회사가 아니였다.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하여 삼성과 경쟁하는 내수가 아닌 수출을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하였다.
미주의 경우 내수매출의 2배 유럽의 경우는 7~8배까지 벌어들이는 등 엄청난 경영능력을 보여주었고 새주인을 찾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많다. 답도 없는 회사에서 2005년 기준 시총 17조 자산 11조, 지난해 매출 5조 7천억으로 인수합병시장에서 감히 건들 수 없는 ‘매머드급’ 매물로 급성장하여 인수사를 잡기 힘들 지경까지 성장한다.
그러나 채권단은 조급해 하지 않고 2가지 매각기준인 ‘서두르지 않는다.’는 점과 ‘해외 매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기준을 세우며 숨고르기를 했고 2012년 SK텔레콤은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정밀실사를 거쳐 하이닉스 주식 총 1억4610만주에 대한 주식인수 대금 3조 5천억원을 납입완료해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21.05%를 보유하여 인수 완료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함께 D램의 치킨게임이 시작되었다. D램의 가격폭락으로 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으나 단기적인 현상으로 2009년 2010년에 더불어 상승하였고 다시 2011년 치킨게임이 시작되었다.
결국 세계 4위의 엘피다가 2012년 파산을 선언하였고 12년 합병시점의 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도 23%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20012년 SK + 하이닉스
메모리 가격은 끝도 없이 곤두박질 치고 12년 엘피다가 파산하기 전까지 치킨게임은 계속 된다. 2011년 후반부에 잠깐 올라 깜작 실적을 내지만 2012년은 더없는 추락이 지속되고 엘피다는 결국 파산하고 치킨게임은 종결된다. 이 타이밍은 SK에서 실제적인 조사와 예측을 통하여 엘피다의 한계를 알았는지는 몰랐겠지만 엘피다의 파산으로 하이닉스가 영업이익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던 제품가격 측면을 완벽하게 극복하면서 하이닉스는 사상최대 매출레이스를 출발하기 시작한다. 그 레이스의 스타트는 정말 운 좋게 SK와 함께 하였다.
엘파다와 아직 치킨게임 중이었던 11년은 2010년 영업이익 3조에 비해 90% 감소한 3200억원으로 급감했지만
12년 4분기에는 영업흑자로 돌아섰고
13년에는 2010년 하이닉스의 전성기 시절 수준인 영업이익이 3조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레이스는 아직 중반밖에 오지 않았다.
2014년엔 전성기의 3조를 넘어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SK의 하이닉스 합병은 ?
결론부터 도출하자면 엄청난 호재이고 SK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역사 전체에서 가장 잘한 의사결정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동종업계의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비교분석해보아도 매출규모에서는 많이 딸리는게 업계나 시장의 일반적인 평판이지만 그 속내의 실질적인 영업이익률이 2배 이상 높다는 것은 삼성전자로 하여금 자존심이 무척 상할 수 밖에 없다. 그 만큼 하이닉스가 알뜰하게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했다고 볼 수 있다.
또 하이닉스는 SK그룹을 지탱하는 주춧돌이 되었다. SK의 주기업은 SK에너지, SK텔레콤, SK하이닉스와 같이 3개사로 나눌 수 있는데 2014년의 성적을 보면
굴러들어 온 돌인 하이닉스가 오히려 SK그룹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 연상된다. 이처럼 SK에선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하이닉스를 가감하게 공격적으로 인수한 최태원 회장의 혜안과 행동력은 일생일대의 기회였고 M&A를 통해 SK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
SK하이닉스의 호재
기술연구 수준이 높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20나노급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두 회사. 삼성과 SK하이닉스이다. 다른 세계적인 기업보다 한 단계 빠른 기술연구로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나노급을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오고 있다.
2. 모바일에 대한 비중이 높다.
앞으로 PC는 점점 사양산업이 되어 갈 것이다. 그에 대비하여 SK하이닉스는 다행이 모바일 D램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이점은 앞으로의 스마트폰이나 휴대용기기가 더 개발되고 활성화 되는 시대가 예견됨에 따라 굉장한 호재이다 .
SK하이닉스의 악재
1. 최태원 회장의 부재.
하이닉스를 SK그룹의 산하로 끌어들인 공격적인 M&A를 성사시킨 SK그룹의 대장인 최태원 회장이 공금횡령으로 수감 중에 있다. 이것은 SK그룹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에도 힘빠지는 사건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전문경영인 체제이지만 기업의 소유주가 뚜렷하다. 이런 기업구조상 소유주인 회장의 빠른 판단력과 의사결정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부재상태이다. 아직 시장이 활황이고 순풍으로 가고 있지만 언제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치킨게임을 시작해야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로 할 때 전략가가 없으면 백전백패이다. 아직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잘 커버해주고 있지만 위기는 언제든 소리 소문없이 찾아온다.
2. D램의 한계
SK하이닉스는 D램의 분야에서는 우수한 실력과 성적을 지니고 있지만 D램을 벋어난 시스템 반도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D램 방면의 마이크론을 잡았다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의 인텔과 퀄컴이라는 새로운 강적이 있다. SK하이닉스가 단순한 메모리 파운더리나 D램으로 사장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적인 업무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시스템반도체이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뇌인 CPU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 인텔은 컴퓨터의 뇌에서 선두분야이고 퀄컴은 스마트폰의 뇌인 스냅드래곤 CPU를 생산한다. 그들을 잡기위해서는 좀 더 창조적인 작업이 필요로 하다.
2. D램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중국
중국이 드디어 D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교두보를 설치하고 있다. 값싼 노동력으로 무장한 중국기업의 진출은 다소 반갑지 만은 않다. D램 산업은 시스템반도체 보다 확실히 단순한 공정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중국의 진출은 D램 산업지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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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19
  • 저작시기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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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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