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끝없는 욕망 '혹성탈출'영화감상문(14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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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욕망 '혹성탈출'영화감상문(14년도 2학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의 끝없는 욕망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생각하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불편하거나 필요 없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오며 좀 더 편하고 나은 생활을 끊임없이 추구해왔다. 그러한 욕망은 단순히 밤의 어둠을 밝혀주는 ‘전구’에서부터 시작해, 오늘날의 필요 이상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복잡한 ‘스마트 폰’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과학, 공학 분야의 “기술”이 발전하여, 그만한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계, 공학 분야보다 더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생명공학분야이다. 지난 수세기 동안의 모든 발명품들이 결국 우리 인간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기 위한 간접적인 ‘보조 도구’였다면, 이 생명공학의 산물들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유지, 연장하는 등 우리들의 삶에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떠한 기술보다도 가장 주목 받고,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이 분출되는 분야가 될 것이다. 이 생명공학이 다른 과학, 공학 분야만큼의 기술적 수준에 도달한다면, 인간은 과연 어떤 기술까지 만들어낼까?
인간은 누구나 갓난아기로 태어나 부모의 도움을 받고, 건장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일생을 살다가 다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는 노인이 된다. 기억력, 계산능력, 판단력 등의 인지능력들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인 ‘치매’는 신체의 모든 기능들이 저하되는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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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영화감상문,   (14년도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