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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고 있다. 사실 10여년 전만해도 이가 빠지면 틀니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으나 지금은 임플란트를 통하여 새로운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의료과학 분야의 발전은 마침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인간을 복제하는 순간까지 기술력이 도달했다. 그러나 윤리적, 도덕적, 법적, 절차에 제동이 걸리고 있지만 이는 어느 순간 해제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다면 인간복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일은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인간은 자기에게 주어진 상태로 살다가 그대로 온전히 흙으로 돌아가는 게 순리라 생각한다. 이를 거슬리면 분명히 또 다른 부작용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료과학의 발전은 양날의 칼이 될 소지가 다분한 뜨거운 감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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