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우수 독후감 및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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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우수 독후감 및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_ 자율주행 자동차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
하드웨어와 시스템 싸움에서 우위를 빼앗긴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한 환상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종격투기 싸움

1장_ 구글의 최종 목표
룰의 변화를 앞두고
크리스텐슨도 오판한 아이폰의 파괴력
이미 변화 중인 자동차 산업의 경쟁 영역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법
자율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구글의 인수 과정을 통해 본 미래 예상도
우울한 구글, 광고 사업 이외의 성장 사업은?
구글 X 프로젝트, 구글의 야망

2장_ 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
구글의 기업 규모는 자동차 업계로 치면 제3위!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패한 이유
일본 제조업의 롤 모델은 도요타?
가치사슬의 디자인이 곧 사업 모델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도요타 방식
이노베이터가 기존 업체를 무너뜨리는 방법
구글은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다
도요타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요타 아키오는 도요타를 ICT 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가?
도요타에 없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장_ 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이 실용화된 미래 도시
자율주행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
자율주행 시스템에 구글이 관심을 갖는 이유
도시 디자인 비즈니스의 잠재력
미국의 에너지 소비 현황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아마존이 도시 디자인과 연관될 가능성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워렌 버핏의 스마트 컨트리 구상

4장_ 잔혹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 오해받는 이노베이션의 진짜 의미
자동차 산업은 이노베이션의 절대 기회
모방 비용
20년이나 걸린 미국발 이노베이션

에필로그_ 2020년의 두 가지 터닝 포인트
도쿄올림픽은 도시 디자인의 쇼케이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이동성 인프라’
다시 주목받을 하드웨어의 가능성
일본 기업이 살아남는 세 가지 방안
나오며

본문내용

자하는 것 자체를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구글이 선택할 수 있는 사업 영역으로 인프라 사업 외에 무엇이 있을까?
3. 수익 기회인 ‘ICT 영역에서의 접점’을 늘리는 것: 세 번째 이유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도시 디자인과 관계된 것으로 구글이 전통적으로 강한 ICT 영역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구글에게 ICT 영역의 경쟁 우위를 나타내는 미디어는 인터넷이며 그 수익 기회는 대부분 인터넷 광고에서 나온다. 구글은 인터넷 광고처럼 어떤 애플리케이션(매개=미디어)이 ICT 영역에서 경쟁 우위가 있는지, 그리고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도시’는 접점이 많고, 또한 환경 자체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구글에게 도시는 압도적인 접점을 가진, 장래 유망한 수익 기회를 제공할 시장(무대)처럼 보인다.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구글은 도시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어떤 접점을 찾고 어떤 사업 기회를 노리고 있을까. 여기에서는 구글이 어떤 기업을 인수할지 염두에 두고 생각해본다. 우선 구글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수 사례는 2014년에 인수한 ‘네스트랩스(Nest Labs)’다. 네스트랩스는 스마트 자동온도조절기 및 연기 감지기를 만드는 회사다. 이 네스트랩스를 중심으로 에너지와 하우징 관련 기업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는데, 2014년 10월에 전격 인수한 리볼브(Revolv)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기기들을 컨트롤하는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같은 해 6월에 인수한 홈 모니터링 드롭캠(Dropcam) 역시 현재는 네스트랩스 산하에 있다. 앞으로 가전제품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에너지의 사용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면, 가정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구글은 네스트랩스를 중심으로 관련 하드웨어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해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네트워크상에서 상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군사용 로봇을 제조하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13년 구글에 전격 인수되었다. 그렇다면 군사용 로봇은 도시 비즈니스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든 네 다리 운반용 로봇 ‘빅독(big Dog)’은 원래 물자 수송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구글이 미국의 도시 인근 택배 등 소규모 배송을 로봇에게 맡기려는 게 아닐까. 빅독 같은 특이한 모양의 로봇이 도시를 걸어 다닌다고 하면,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주행 가능한 지역을 디자인해 운용한다면 미국의 교통 부문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 물류 창고에서 ‘빅독’이 연달아 나오면 조금 무섭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면 하나의 대안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구글은 도시 교통의 효율화에도 적극 나설지 모른다. 현재 구글 산하의 벤처 투자회사인 구글 벤처스는 대중교통의 혼잡을 막아주는 신개념 모니터링 시스템인 어번 엔진에 투자하고 있다.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구글은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시작해 지금은 도시 디자인에도 주목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구글의 구상은 도시 내부 디자인만이 아니라 도시 간 디자인까지 진전되고 있다.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가 고효율의 공항을 건설하는 데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는 ‘구글 Y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래리 페이지는 캘리포니아에 고속철도를 놓는 것에 대해서도 말했었다. 그런데 2013년 8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고속철도는 너무 비싸고 느리다”며 하이퍼 루프(Hyper Loop)라는 새로운 고속 이동 수단을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30분, 튜브 안에서 공중 부양해 이동하는 하이퍼 루프 아이디어에 대해 페이지는 “비행기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효율적이지만 문제는 공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구글의 래리 페이지도 미국 내 각 도시를 이동하고 연결하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다.
구글 X가 하드웨어에서 출발해 도시 디자인까지 이른 데 반해, 구글 Y는 처음부터 도시 간 디자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글은 디자인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힘으로써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그와 동시에 구글의 접점(범위) 확대로 인해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의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이뤄질 ‘구글 Z’는 우주 사업 같은 분야를 다루지 않을까?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12.31
  • 저작시기201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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