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맑은 눈빛으로 보는 사람 ‘ 정 호 승 ’ 에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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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을 맑은 눈빛으로 보는 사람 ‘ 정 호 승 ’ 에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간단하게 본 그의 일생.
☞간단한 시집 소개.
☞정호승의 시 살펴보기.
☞'정호승‘의 시의 미래

본문내용

반복률을 최대한 살리는 형태적 균제력과 균형 잡힌 호흡에서 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루할 정도로 그가 작법의 중심 원리로 삼고 있는 ‘반복’의 기율은 축적과 대칭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정호승 시에 다가가는 사람들의 기억의 편의와 공감의 자발성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서에 근원을 둔 인유나 성서적 어법의 원용(진실로, ­노라, ­노니), 그리고 이동순의 적절한 지적처럼 빈발하는 잠언풍의 의고체와 명령형(죽어버려라, 기차를 타라)의 작법 등 친숙한 어법의 실험 또한 그러한 성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호승의 시는, 목소리로 비유하자면, 미성(美聲)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습니다. 그 미성으로 정호승은 심각한 편차를 두지 않고 주제적, 방법적 균질성을 띠면서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시가 전혀 변모되지 않았을 리는 없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그의 시는 초기시의 시적 정치학에서 후기시의 시적 존재론으로 그 지형도를 바꾸었습니다. 그 존재론의 기반은 다름아닌 ‘사랑’이라는 윤리학적 힘입니다. 그래서 이제 정호승에게 희생없는 사랑이란 없습니다. 그의 ‘사랑’에 인과율보다는 운명론의 색채가 강한 것 또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호승 시의 미래를 예견하면서, 그의 ‘사랑’과 ‘외로움’과 ‘슬픔의 힘’이 정결한 투명성을 계속 축적해가지 말고 그만의 빛나는 잠언과 인간 삶의 복합성이 구체적 사물과 삶의 과정을 통해 결합하면서 우리에게 ‘위안’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선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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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6.03.10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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