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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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개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브라질 개관
1. 브라질의 사회
2. 브라질의 문화
Ⅲ. 브라질의 역사
1. 브라질의 발견과 식민시대
2. 브라질의 독립
3. 제정 브라질
4. 공화정 브라질
Ⅳ. 브라질의 경제
1. 브라질의 다양한 산업 분야 -농업, 제조업, 광업 및 에너지
2. 한-브라질의 수출입동향
3. 브라질의 경제 특징
4. 브라질 경제의 동향과 전망
Ⅴ. 브라질의 민주화
1. 브라질의 민주화 과정
2. 브라질 민주화 과정의 특징
Ⅵ.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lfred Stepan, Democratizing Brazil, (New York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pp43-82 참조.
네 번째 특징은 브라질의 민주화를 유형짓는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서 군사정권에서 민간정권으로 체제가 이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르헨티나에서와는 달리 군부에 대한 보복조치(Revanchismo)가 없었던 것은 물론 군부의 특권이 감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민주화의 한 유형으로서 타협을 통한 이행을 보여주는 한 전형이다. 실상 네비스 후보가 대통령선거에 임하기에 앞서 일부 군고위층에 민간정부가 들어선다고 행도 정치적 보복조치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한 약속이 군부의 순순한 퇴진에 크게 작용하였다.
이상에서 나타나는 브라질 민주화의 과정을 하나로 유형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앞서 정의한 협약을 통한 민주주의로의 이행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현재 브라질 정치구조
브라질의 헌법은 1824년에 제정헌법(帝政憲法) 이후, 1891년의 제1공화국헌법부터 1988년까지 7차에 걸쳐서 새로운 헌법이 제정·공포되었다. 헌법은 모두 큰 정치적 변혁이 있었던 때에 새로이 발포된 것으로, 브라질 혁명사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브라질은 강력한 권한을 가지는 대통령과 연방정부를 중핵으로 하는 연방공화국으로 1988년 새 헌법에 의해 대통령은 4년 임기로 직접 선출된다. 1994년 총선에서 중도좌파인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Fernando Henrique Cardoso)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1998년 재선에 성공하였다. 2002년 총선에서는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가 선출, 2006년 말 재선되어 2010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연방공화국의 행정구역은 26개주(estado), 1개 연방구(distrito federal)로 구성되어 있다. 각주는 연방헌법 외에 독자의 헌법과 법률을 가지며, 임기 4년의 주지사(州知事)를 선출한다. 입법부는 상·하원의 양원제인데, 임기 8년의 상원의원은 정원 81명이고, 임기 4년의 하원의원은 각주와 각 직할지의 인구비례로 선출되며 정원은 513명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중도파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중도좌파인 브라질사회민주당, 보수중도우파인 자유전선당(PFL), 중도좌파인 브라질노동당(PTB), 민주노동당(PDT), 좌파인 노동자당(PT) 이 있다. 사법권은 연방최고재판소·연방항소재판소·군사재판소·선거재판소 등이 있으며, 그밖에 주에는 주고등재판소·하급재판소가 있다. 1997년 대통령과 주지사, 시장의 중임을 허용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외교는 친서방 노선을 견지하고 개도국의 입장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등 제3세계와의 유대강화를 외교정책의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21-45세 남자에 대해 병역이 부과되는 의무제이며 복무 기간은 9-12개월이다. 직업 군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1980년대 초반부터 여성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04년을 기준으로, 군사력은 약 30만명으로 육군 189,000명, 해군 48,600명, 공군 65,30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Ⅵ.결론
브라질은 제국주의 일본에게 36년간 강점기를 보낸 한국과 같이, 포르투갈로부터 수백 년에 걸친 식민통치기간을 거친 나라다. 한국의 독립이 제2차세계대전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것과 같이 브라질의 독립 또한 유럽 나폴레옹전쟁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독립 이후에도 제정시기에서 공화정으로 넘어가는 동안 심각한 정치적인 혼란기를 거치고 가까스로 1국 체제를 유지하지만, 사회적 혼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하고, 군부의 전면적인 개입을 허용하고 강압적 통치기간을 거친다. 하지만 1985년 민간정부의 수립과 1988년 헌법의 개정으로 민주화를 이룩한 브라질은 현재 중남미의 영토, 인구 대국이기도 하며 떠오르는 경제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비록 브라질 정부의 빈곤층 문제에 대한 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소득수준의 불평등 구조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남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잠재력 있는 국가이며 한국과의 주요 경제교역국으로서 양국은 앞으로도 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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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국가 지식포털- www. knowled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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