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번역] Defining moments Developing culturally responsive dispositions and teaching practices in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 Julie K. Kidd, Sylvia Y. Sanchez, Eva K. Thorp

소개글

[논문번역] Defining moments Developing culturally responsive dispositions and teaching practices in early childhood preservice teachers - Julie K. Kidd, Sylvia Y. Sanchez, Eva K. Thorp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bstract

1. Introduction

2. Method
2.1 Participants
2.2. Context
2.3. Program experiences
2.4. Data source
2.5. Data analysis
2.5.1. Reliability(신뢰도)
2.5.2. Validity(타당성)

3. Finding
3.1. Reading on issues of race, culture, poverty, and social justice
3.2. Divers internships(여러가지 인턴쉽)
3.3. Interaction with diverse families(다양한 가족과의 상호작용)
3.4. Critical reflection(비판적 반성)
3.5 Dialogue and discussion (대화와 토의)
3.6. Interaction among experiences (경험 간의 상호작용)

4. Discussion

5. Conclusion and implications

본문내용

운 것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경험들에 대해 비판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논의해봄을 통해서였다. 어느 한 예비교사가 지적했듯이, 비판적인 반성(critical reflection)은 그녀로 하여금 “편견들에 대하여 검토하고 또 검토하도록”재촉하였으며 어린이들을 보던 관점을 “그들의 약점을 고려하여” “모든 어린이들은 학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바꿀 수 있게 하였다. 다른 예비교사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것이 어떻게 문화적인 안식을 갖게 하였는지와 그들과 다른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과 차이점에 민감해지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였다. 또 다른 예비교사는 불편함을 준 대화와 논의들은 종종 그녀의 신념과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하여 가장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그중에서도 하나의 대화가 어떻게 그녀의 “무감각한 무지와 백인의 특권”을 깨닫도록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나는 그 날 하루를 백인으로서의 나를 자각하는데 보냈고 내가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온 것이 그 모든 고통을 야기한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이제 막 성향과 교수실제에 변화를 가져오는 수단으로서의 순간들에 대해 정의내릴 결심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비교사들이 그들의 생각과 실제를 개선하도록 변화시키고 도왔던, 위에서 제시한 것과 같은 다양한 변화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의 내려진 순간들은 또 다른 프로그램 경험들에 의해 영향과 지지를 받은 것이었기에 동떨어진 경험은 아니었다는 점을 발견했다. 많은 경우, 다른 프로그램 경험들에 대한 비판적인 반성(critical reflection)은 마음가짐과 교수실제에 변화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비교사는 이것을 다문화 교실을 가르치는데 초점을 맞춘 기록물과 가족구성원들에 대한 신념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한 그녀의 일지에서 자신의 문화적 안목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반성해보는 것의 상호작용을 통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예비교사에게는 Tatum(1997)의 인종차별에 대한 저작물을 비판적으로 반성해보는 일이 그녀가 “백인이 우세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으며 경제적 지위가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가지는 선입관과 편견을 들여다 볼 수도 있게끔 도와주었다. 어떤 예비교사들에게는 읽는 것 자체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었고 예비교사들은 할당된 교재에 대하여 읽고 반성해보는 것이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다른 경우들에서 예비교사들은 기록물들이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게끔 도왔고 해석, 이해, 사후경험을 통한 학습의 바탕을 제공했음을 발견했다. 게다가 주요경험을 한 후에 읽은 교재는 과거의 경험을 반성하고 상호작용이 학습을 돕는 방식으로 이해를 하도록 하는 틀을 제공하였다.
우리는 예비교사들의 문화적으로 민감한 성향과 교수실제에 영향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 경험들 사이에서 수많은 방식의 상호작용이 있었던 것을 분석하였기에 이 특별한 여정, 경험의 본질, 변화에 대한 개방성과 준비도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는 예비교사들의 사전경험에 의존하면서 예비교사들과 예비교사들 사이에서 다양했던 경험들의 영향이 매우 명백해졌다. 어떤 예비교사들에게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들의 생각을 바꾼 아주 특별한 경험의 결과로 생긴 변화가 있었다. 또 어떤 예비교사들에게는 변화가 보다 더 점진적으로 보였고 일관되고 지속적인 간격으로 문제에 참여한 결과로 보였다. 이 분석은 우리가 경험의 핵심유형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제공한 그 경험들이 모든 예비교사 학생들에게 똑같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알도록 도와주었다. 사실, 우리 프로그램의 강점은 예비교사들이 문화인종빈곤불평등 문제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접근법임이 명백해졌다. 이것은 교사교육자들이 다양성사회정의다양한 지역사회에서의 현장경험다양한 가정들과의 상호작용비판적인 반성의 기회들에 초점을 맞춘 기록물들을 제공하고 인종문화빈곤사회정의 문제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다양한 어린이들과 가족구성원들과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교사양성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굳혔다.
5. Conclusion and implications
이것 외에도 알아볼 것들이 무척 많지만 우리는 이러한 결과물들이 인종문화빈곤사회정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교사양성 프로그램들을 창안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교사교육자들의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문화적으로 민감한 성향과 교수실제를 발달시키는 것이 예비교사들마다 개인차를 보이는 발달적 과정임을 주장한다. 이는 예비교사들에게 항상 쉬운 여정만은 아닐 것이며 필수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교사교육자들에게도 역시 쉬운 과제가 아닐 것이다. 본 연구가 보장하는 것은 본 연구가 어린이와 그 가족구성원들의 다양성에 반응하는 교수실제를 발휘하는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예비교사들이 인식하는 경험창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면 교사교육자들이 경험유형을 문화적으로 민감한 성향과 교수실제에 기여하는 수단으로서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일이 중요하다. 성향과 교수실제에 영향을 주는 경험유형을 결정하는 일은 교사교육자들이 다양한 어린이들의 발달을 드높이는 교수실제 촉진 프로그램 경험을 설계할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이 계획의 유형은 크게 다섯 개의 경험유형에 초점을 맞추게끔 할 것이다. 이 경험들은 문화인종빈곤사회정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기록물; 다양한 지역사회에서의 연수; 다양한 가족들과의 상호작용할 기회의 제공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 경험들만으로는 신념이나 실제를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며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반성의 지지와 다양성 문제에 대한 대화와 논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경험들은 문화적으로 민감하며 맡게 되는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교육과정과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예비교사들의 의지와 능력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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