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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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세기 16장 개요
2. 아브람과 사래와 하갈의 갈등(16:1-6)
· 조급함은 곧 불신앙
· 축첩 제도의 부당성
3. 방황하는 하갈을 돌보시다(16:7-16)
· 여호와의 사자
· 새 삶의 기념지 ‘브엘라해로이’
참고문헌
1. 창세기 16장 개요
2. 아브람과 사래와 하갈의 갈등(16:1-6)
· 조급함은 곧 불신앙
· 축첩 제도의 부당성
3. 방황하는 하갈을 돌보시다(16:7-16)
· 여호와의 사자
· 새 삶의 기념지 ‘브엘라해로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셨고(22:16-18), 하나님께 드린 제사를 받으며(삿 6 :1620), 하나님의 역사를 자신의 것으로 언급 하였다(삿 2:1-4). 이를 종합하면 여호와의 사자는 피조물과는 차원이 다른 신적 존재 곧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그 중 여호와의 사자가 예수 탄생 이후에 중단되었다는 사실과 여호와의 사자를 지칭한 호칭 '기묘(奇妙)’가 그리스도의 호칭과 동일하다는 점(삿 13:18; 사 9:6)을 고려하면, 구약 시대 때 출현했던 여호와의 사자는 제 2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전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48 :16에서는 이 사자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분으로 묘사함으로써 인류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출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분명히 암시하고 있다.
· 새 삶의 기념지 ‘브엘라해로이’
‘브엘라해로이’는 절망 가운데 있던 하갈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받고 난 뒤 그것을 기념키 위해 그곳 샘에다 붙인 이름으로 '나를 지켜보시는 산자의 우물’, 또는 ‘하나님을 뵈 온 후에도 살아 있는 자의 우물’이란 뜻이다. 오늘날도 아랍인들은 브엘세바 남쪽에 위치한 이 우물을 전승에 따라 '하갈의 우물’이라 일컫는다.
여하튼 이 우물은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하갈이 자신을 돌아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과거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서 교만했던 시절을 회개하고 새 삶의 설계를 할 수 있었던 사실을 영원히 기념한 곳이다. 사실 그녀가 이러한 은혜의 순간을 경험한 후, 곧바로 자신의 옛 처소로 되돌아간 것은 자신의 지난 허물에 대한 사죄와 더불어 그 어떠한 고난도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태도였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은총’을 덧입은 자는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담대함과 현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지닌다. 고통과 절망의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오늘을 생존하며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근원적인 동인(動因)은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이다. 실로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셔서 죄악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만나주신다.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그 중 여호와의 사자가 예수 탄생 이후에 중단되었다는 사실과 여호와의 사자를 지칭한 호칭 '기묘(奇妙)’가 그리스도의 호칭과 동일하다는 점(삿 13:18; 사 9:6)을 고려하면, 구약 시대 때 출현했던 여호와의 사자는 제 2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전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48 :16에서는 이 사자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분으로 묘사함으로써 인류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출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분명히 암시하고 있다.
· 새 삶의 기념지 ‘브엘라해로이’
‘브엘라해로이’는 절망 가운데 있던 하갈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받고 난 뒤 그것을 기념키 위해 그곳 샘에다 붙인 이름으로 '나를 지켜보시는 산자의 우물’, 또는 ‘하나님을 뵈 온 후에도 살아 있는 자의 우물’이란 뜻이다. 오늘날도 아랍인들은 브엘세바 남쪽에 위치한 이 우물을 전승에 따라 '하갈의 우물’이라 일컫는다.
여하튼 이 우물은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하갈이 자신을 돌아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과거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서 교만했던 시절을 회개하고 새 삶의 설계를 할 수 있었던 사실을 영원히 기념한 곳이다. 사실 그녀가 이러한 은혜의 순간을 경험한 후, 곧바로 자신의 옛 처소로 되돌아간 것은 자신의 지난 허물에 대한 사죄와 더불어 그 어떠한 고난도 감수하겠다는 결연한 태도였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은총’을 덧입은 자는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담대함과 현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지닌다. 고통과 절망의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오늘을 생존하며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근원적인 동인(動因)은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이다. 실로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셔서 죄악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만나주신다.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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