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저자 마광수
2. 외설작가로 ‘널리’ 알려진 마광수의 첫 장편소설 <권태>
3. 여전히 야설일 뿐?
2. 외설작가로 ‘널리’ 알려진 마광수의 첫 장편소설 <권태>
3. 여전히 야설일 뿐?
본문내용
리 이왕 이렇게 된 거 아예 두 종류로 작품을 집필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한다.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마광수의 색깔을 담은 작품과 그의 신선한 상상력을 성적인 관점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차이를 두는 것처럼. 결국 가장 좋은 해결책은 우리 사회의 성문화의식이 마광수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은 모두들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현실의 사회가 예측대로 그에 맞게 변해갔다면 ‘선구자’의 칭호를 얻었고, 그 반대의 경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후에 마광수가 선구자로써 불릴 것인지,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특이한 사람으로 기억될 지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마광수가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은 모두들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현실의 사회가 예측대로 그에 맞게 변해갔다면 ‘선구자’의 칭호를 얻었고, 그 반대의 경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후에 마광수가 선구자로써 불릴 것인지,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특이한 사람으로 기억될 지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마광수가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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