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소개글

[교육심리학]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설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
2.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3. 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설
4. 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 8단계설의 교육적 시사점

Ⅲ.결론

참고자료

Ⅰ.서론

Ⅱ.본론
1.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란?
2.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3.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설이란?
4. 성격발달 8단계설의 교육적 시사점

Ⅲ.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경우 영아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할지라도 불안이나 걱정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영아입장에서 부모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영아는 부모에 대한 불신을 형성하게 된다. 영아는 신뢰와 불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발달시킬 수 있다.
2) 2단계: 자율성 vs. 수치와 회의
유아시기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자율성을 형성하게 되며 자율성이란 특정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와는 반대로 수치와 회의란 자신에게 기대 되어지는 것을 제대로 행하지 못할 때 느끼게 된다. 때로는 아이에게 수치와 회의는 위기로써 인식될 수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한다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3) 3단계: 주도성 vs. 죄의식
초기 아동기의 인간은 어떠한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얼마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지에 대해 깨닫게 된다. 주도성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계획하고 시행에 옮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목표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것임을 깨닫는 순간 아이는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죄의식을 통해 아동은 자기 억제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4) 4단계: 근면 vs. 열등감
4단계의 인간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학령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며 아동들은 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처음으로 사회 시스템 안에 편입하게 된다. 시스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동들은 근면감을 형성하게 되며, 정규 교과 과정에서 유능감에 대한 감정을 발달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실패할 경우 아동들은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이에 대한 열등감을 형성한다. 때로는 열등감이 스스로를 더 나은 상태로 이끌고자 하는 동기부여로서 역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열등감 또한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오히려 사회에 적응하는데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경계가 필요하다.
5) 5단계: 자아 정체감 vs. 역할 혼미
청소년기에 인간은 생물학적으로는 성숙의 최고조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시기에 인간은 내가 누구이며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수 많은 가능성과 다양한 역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역할 혼미를 경험한 이후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게 된다.
6) 6단계: 친밀감 vs. 고립감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 초기의 단계로서 자기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단계이다. 성인 초기단계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넓힐 필요가 있다. 만약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지 못한다면 고립감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7) 7단계: 생산성 vs. 자기 침체
성인 중기에 이르러 인간은 자신의 다음세대를 생산하는 단계에 이른다. 이러한 측면에서 생산은 자신의 자녀를 낳고 기름을 의미하며 조금 더 넓은 의미로는 다음세대에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전수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다음세대를 생산하고 양육하며 지도하기 위해선 동시에 자신의 욕구를 포기해야 하는 갈등에 빠지게 되고 때로는 공허감을 느끼는 자치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
8) 8단계: 자아 통합 대 절망(Integrity vs. Despair) 단계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 역시 내적갈등이 존재하며 이를 해결해가는 시이다. 이 시기의 인간은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과연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가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회고의 과정에서 아쉬움이나 후회가 있을지라도 이것을 수용하고 한계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아 통합을 이룰 수 있다. 반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혐오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과도할 경우 절망감에 빠질 수도 있다.
4. 성격발달 8단계설의 교육적 시사점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설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영유아기에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한 평생을 아우르고 있다는 측면 연령대별 3가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사회 구성원으로서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영유아기 신뢰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뢰감은 이후 단계에서의 성장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둘째, 자율성이라는 가치는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부모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평생교육’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21세 대한민국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성공적 노후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평생교육’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적성취감을 불러일으켜 치매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차원에서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성격발달 8단계설에서 8단계에 해당하는 자아 통합과 절망의 시기가 아마도 은퇴 후 노인들이 겪게 되는 갈등이 될 것이다. 평생교육 담당주체들은 이러한 성격 발달설에 기반하여 노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고 자아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Ⅲ.결론
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교육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드너와 에릭슨의 이론은 교사와 부모입장에서 연령대별로 지능과 성격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도출한 각 이론들의 교육적 시사점이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반영되기 위해선 이와 관련된 국내 연구와 더불어 이론을 적용한 교수법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이성진·박성수 공저(1999), 교육심리학,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다중지능이론 [the multiple inteligence hypothesis]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 발달 이론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한국심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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