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와 상담] 아동을 칭찬하는 다양한 방법(칭찬법)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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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지도와 상담] 아동을 칭찬하는 다양한 방법(칭찬법)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노력과 능력 등 학생의 내적 요인에 귀인하는 칭찬을 한다
2.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3.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칭찬을 한다
4. 계속적 강화와 간헐적 강화를 적절히 적용한다
5.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칭찬한다
6. 한 학생에 대한 칭찬이 다른 학생의 좌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단까지 외우는 데 성공했어요!!” "오늘 OO가 미술시간에 그림을 참 잘 그렸어요. 그림도 잘 그렸지만 그림에 담긴 OO의 마음이 참 예뻤어요. 저만 보기 아까워 부모님께 보이고 확인받아 오라고 했으니 보시고 칭찬해 주세요." 등의 짧은 글을 보내면, 학생의 부정적 측면에 치중하지 않고 학생의 장점을 개발하고 북돋우려는 교사의 태도를 학부모가 알게 된다. 이처럼 학부모가 교사의 태도를 평소에 인지하고 있으면, 학생에게 문제가 생겨서 학부모를 교사가 면담하여야 하는 경우에도 학부모의 협조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학교교육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학부모의 태도를 바꾸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칭찬은 학생이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주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한 교사가 수십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각 학생의 좋은 행동을 즉시 칭찬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럴 때는 나중에라도 "아까 선생님이 보니까 네가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던데, 고맙다는 얘기를 못했어. 고맙다." "아까 수학시간에 짝에게 열심히 설명해 주는 너를 보고 선생님이 감동받은 거 몰랐지?”라고 말을 하는 것도 좋고, 글로 된 칭찬도 이럴 때 활용될 수 있다.
학생에 대해 느끼는 교사의 긍정적 감정이나 학생의 행동이 교사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언급도 매우 창의적인 칭찬이 될 수 있다. "어제 네가 아파서 결석하니까 선생님 마음 한구석이 텅 빈 것 같았어. 너의 밝은 모습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 "우리 OO가 선생님 일을 도와주니까 아까 피곤했던 게 다 사라진 것 같아.” "아침마다 너희의 맑은 얼굴을 대하면 선생님은 기운이 솟아. 너희가 선생님의 힘이거든.” "너희가 우리 반이어서 선생님은 정말 행복해:’ 둥 교사가 학생 개인이나 학급 전체 학생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은 학생에게 매우 의미 있는 칭찬이다. 학생의 행동에 대한 구체적 칭찬들과 함께 이와 같은 표현들이 가끔씩 주어지면 학생은 교사의 사랑과 관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학생이 없는 자리에서 학생에 대한 칭찬을 하여 나중에 학생의 귀에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나, "작년 담임선생님께서 네 칭찬을 그렇게 많이 하시더라.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라고 그러시더구나. 선생님도 백퍼센트 동감이야.” "어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네가 동생을 그렇게 잘 돌본다며 기특하고 고맙다고 하시더라. 정말 기특하구나." 등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들은 칭찬을 학생에게 전하는 방법 등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이다.
6. 한 학생에 대한 칭찬이 다른 학생의 좌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OO는 이번 시험에서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너희는 도대체 뭐냐?” “OO는 친구에게 친절한데, 너는 왜 그렇게 너밖에 모르니?" 등과 같이 한 학생에 대한 칭찬이 다른 학생에 대한 질책이 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칭찬받는 학생은 잠시 기분이 좋을지는 몰라도 그 학생 자신에게나 다른 학생들 모두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칭찬받은 학생은 자신이 다른 학생보다 우월하다는 자만심에 빠질 수 있으며, 다른 학생들은 불필요한 좌절감을 느끼고 '공연히 저 아이 때문에 우리가 야단을 맞는다.'는 생각에 그 학생올 미워하는 마음까지 생길 수 있다. ‘선생님은 저 아이를 편애한다.’ 는 생각마저 들게 할 수 있다.
다른 학생과 비교하며 칭찬하는 말을 하면, 한 학생을 칭찬하는 말이 다른 학생을 비하하는 말이 되거나 학생들에게 지나친 경쟁심과 시기심을 유발하기 쉽다. “OO이 ㅁㅁ보다 낫다." "OO이 우리 반에서 선생님 말을 제일 잘 따른다:’ 등의 칭찬을 하면 칭찬의 직접적 대상인 학생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좌절감을 갖게 된다. 특히 같은 학급의 학생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학급역동을 해치고 교우관계를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반면, "네가 선생님보다 더 사려가 깊구나. 선생님이 너에게 배워야겠다.” "너희처럼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걸 어른들이 배웠으면 좋겠구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배워야 된다는 말이 이런 경우에 꼭 맞는 말이야. 너희가 어른들보다 훨씬 훌륭해.”와 같이 학급 학생이 아닌 교사 자신이나 불특정 다수와 비교하는 것은 괜찮다. 오히려 칭찬의 의미를 크게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칭찬이 될 수 있다.
교사가 일부 학생에게는 칭찬을 많이 하고 다른 일부 학생에게는 칭찬을 충분히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좌절을 불러올 수 있다. 즉, 칭찬을 충분히 자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볼 때 일부 학생만 칭찬을 많이 받는 것처럼 보이면, 비록 교사가 비교하는 칭찬을 하지 않더라도 ‘왜 저 아이만 칭찬을 받는 걸까?’ 라는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학급의 모든 학생이 나름대로 자신의 장점과 잘한 행동에 대해서 충분히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다른 학생보다 낫기 때문에 칭찬을 받기보다는 자신의 장점과 잘한 행동 때문에 칭찬을 충분히 받는 학생은, 다른 학생이 그 나름의 장점과 잘한 행동 때문에 칭찬을 받는 것을 보더라도 시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각각 충분히 칭찬을 받게 되면, 어떤 학생에게 바람직한 행동을 형성해 가기 위해 교사가 계속적이고 집중적인 칭찬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다른 학생들이 그것을 이해하며 받아들이기 쉽다. '저 아이는 워낙 자리에 잘 앉아 있지 않으니까 자리에 앉게 하기 위해서 잠시만 자리에 앉아 있어도 선생님이 칭찬하시나보다.’식으로 생각할 수 있고 별로 부러워하지 않는다. 만약 '나도 저 아이처럼 자리를 떠나 자꾸 돌아다녀야 잠시만 앉아 있어도 선생님 칭찬을 받게 될까?’ 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생긴다면, 이는 그동안 교사의 칭찬이 부족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남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2
김준규, 박희숙 외 저, 아동생활지도, 동문사 2015
임은미, 안주영 회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3
박선환, 박숙희 외 저, 생활지도와 상담, 공동체 2013
정문자 저, 아동상담의 이해, 학지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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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9
  • 저작시기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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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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