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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향해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야 되는 것이다. 철학은 이렇게 인간을 영혼을 가진 인간으로 존재하게 만든다.
철학이라는 손 내밀면 닿을 법한 그 곳에 위치한 애매모호한 학문이며, 끝없는 본질에 대한 탐구만이 존재할 때 비로소 하나의 길을 찾게 되는 학문 그 속에서, 완전한 철학의 궁극적인 그 끝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또한 발견해내는 순간, 그 본질은 거짓된 것이 되며, 역설적인 학문에 그치게 되어 버릴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어떠한 확실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이러한 물음들 속에 무수히 존재하는 표면적인 꼬리표들 주변에만 맴도는 것이 아닌>, 진정한 철학함을 통해 끝없는 삶의 이유와 존재 이유에 대한 사유를 탐구해 보려고 한다.
철학이라는 손 내밀면 닿을 법한 그 곳에 위치한 애매모호한 학문이며, 끝없는 본질에 대한 탐구만이 존재할 때 비로소 하나의 길을 찾게 되는 학문 그 속에서, 완전한 철학의 궁극적인 그 끝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또한 발견해내는 순간, 그 본질은 거짓된 것이 되며, 역설적인 학문에 그치게 되어 버릴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어떠한 확실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이러한 물음들 속에 무수히 존재하는 표면적인 꼬리표들 주변에만 맴도는 것이 아닌>, 진정한 철학함을 통해 끝없는 삶의 이유와 존재 이유에 대한 사유를 탐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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