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격의 정의와 치료법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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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격의 정의와 치료법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례 -
Ⅰ. 서론
Ⅱ. 본론
1. 難經의 關格 인식
1) 格陽과 關陰
2) 外關內格과 內關外格
2. 關格의 證治
Ⅲ. 고찰 및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였다. 關格을 조기에 인식할 수 있도록 병세 변화의 始終을 始中末로 구별하였다. 三至는 商得病이라 하였으니 關格의 전구증에 해당하고 四至는 病欲甚이라 하였으니 關또는 格이 발생한 것이다. 五至는 기인당인이라 하였으니 關또는 格에서 關格으로 발전하여 內外陰陽이 不通하는 단계가 된 것이다.
熱과 濕의 사기를 밝혔다. 關格 중증에서 相火와 陰精의 승패에 따라 內外상하로 熱과 濕이 상교하는 변화를 밝힌 의미로 볼 수 있다. 熱과 濕의 변화는 결국 수화의 惟退에 불과하므로 火가 惟하면 상熱이 되고 수가 퇴하면 상습이 됨을 밝힌 의미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결국 相火와 陰精이 승패하는 虛實의 대세를 살핌을 필두로, 熱과 濕이 삼초에 惟退하는 소재를 구분하여 치료하고자 한 것이다.
Ⅲ. 고찰 및 결론
丹溪纂要 이래로 傷寒論 평맥에서 말하는 “關則不得小便, 格吐逆”을 오해하여 關格의 두 유형을 혼동함에서 기인한 것으로 鄧小英. 關格探微. 2008
陰陽의 一型만을 關格으로 인식하고 在臟을 버려두는 폐단을 답濕한 것 外에도, 동일한 陰陽의 유형에 있어서도 병세의 차이를 證型의 차이로 인식하는 이중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대체로 內經, 難經을 이어 傷寒論에 이르기까지 關格을 정의함에 있어 脈理를 중심으로 하였으나, 金元 이후로 病證위주로 關格을 입론하여 關格의 脈理만 불분명해진 것이 아니라 關格의 病證 역시 불분명하기에 이르렀다. 內格 難經의 關格 脈理 속에서는 사정의 勝敗라는 關格 內外의 病機가 그대로 있는데, 病證 위주로 關格을 말하면서 陰陽 兩道를 겸비하지 못하고 陰陽 一型만을 取하는 폐단을 변별하지 못하고 누누이 답습한 것이 또한 敗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難經 傷寒論에 在腑는 물론 在臟의 선단의 제시된 것을 상세히 연口하지 않은 것이 커다란 실수이다.
名義 면에서 보면 關과 格은 공히 陰陽의 不通을 뜻하는 술어로서, 陰을 주어로 할 때 關을 쓰고 陽을 주어로 할 때 格을 쓴다. 字意를 참조할 때, 陰이 亢盛한 陽氣에 의해 내부에 고립되는 현상을 關이라 하고, 陽이 亢盛이 지극함에 따라 陰을 거부하고 외에 獨居하는 현상을 格이라 한다.
임상적 유형면에서 보면 關格은 보면 內外의 證이 함께 나타나고 寒熱이 뒤섞이는 특징이 있어서 고정된 시점만으로는 변별이 어려우나, 始終을 간추려보면 陰陽의 先後가 존재함을 볼 수 있다. 제 3難에서 內關外格, 外關內格이라 한 것은 바로 이를 말한다. 受病의 先後를 살펴보면, 外關內格은 外에서 陰氣가 關閉하는 外關으로 시작하여 內에서 陽氣가 格拒하는 內格이 진행되며, 內關外格은 內에서 陰氣가 關폐하는 內關으로 시작하여 外에서 陽氣가 格居하는 外格으로 진행되는 차이가 있다.
病機 면에서 보면, 內外의 先後에 순서가 있다하더라도 결과적으로 陰陽의 소통이 離絶됨으로써 邪氣가 성해질수록 정기가 급속히 敗亡해가는 것이 關格 病機의 핵심이니, 대체적으로 말하면 關格 死生의 關두는 相火와 陰精의 승부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辨證면에서 보면 제 37난은 關格에서 內外陰陽이 뒤엉키는 가운데 陰道와 陽道를 변별하여 在臟과 在腑의 두 유형으로 關格을 분류하였으니, 수병 주체를 밝힘으로써 두 유형의 갈래를 추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在腑에서의 사기와 정기의 승패를 밝히고 在臟에서의 邪氣와 正氣의 승패를 밝힘으로써 , 關格의 別離가 그렇듯이 縱橫으로 얽는 입체적 형식을 취하여 입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 14난에 기술된 病證을 검토하면, 在腑의 病證은 이른바 “關則不得小便, 格則吐逆” 의 전통적인 關格 病證과 그 의미가 동일한 것이었고 在臟의 服中痛 은, 腹痛에 下利를 수반하는 病證으로서 關格의 의미를 밝힌 것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丹溪纂要이래로 陰陽一型만을 關格으로 보는 설이 횡행함에 따라 在臟 유형의 關格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關점이 사라지고 파편적인 논의만 분분한 실정이다. 특히 在臟 유형의 경우 難經이 지적하였고 傷寒論에서 상세하게 발명하였다시피 關格 가운데 最證이므로 關格 연구의 핵심을 점해야 마땅할 것으로 생각된다.
Ⅳ. 참고문헌
[두산백과] 關格 [關格]
大節藏象論
『難經』의 關格 인식 (『難經』의 關格 인식) KISTI 2011년
『內經』과『難經』의 關格의 모순에 대한 연구 : 『증치준승』 KISTI 2007년
難經校注. 人民衛生出版社. 1991년
鄧小英. 關格探微. JOURNAL OF NEW CHINESE MEDICINE. 2008년
王叔和. 圖注難經脈訣. 1977년
黃帝八十一難經 圖句解. 1989년
梁邕平. 1995
醫學入門. 1985년

키워드

관격,   關格,   한의학,   癃閉,   소변불통,   구토,   대소변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6.11.13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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