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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사람들이 가족 외에 곧잘 폭발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인터넷 공간이다. 인터넷에서 가혹한 막말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오프라인에서는 대체로 굉장히 약하고 자기주장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다
-훈육은 남발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징징대면서 울 때, 왜 빨리 달래고 싶은가? 3분만 본인 마음을 들다보며 생각해 보자. 나는 왜 아이를 빨리 달래고 싶을까?
부모는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아이는 어른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가정교육’이라고 한다. 이 자세가 안 되어 있을 때 훈육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머리를 들이박는다든가, 발길질을 한다든가, 악을 쓴다든가, 침을 뱉을 때는 훈육을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사회에서 인간답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남의 생명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훈육을 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딱맞는 아이를 만들려고 훈육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기분이 좀 나쁜 것 같으면, “네가 기분 나쁠 수는 있어. 하지만 이것은 엄마가 꼭 얘기해 줘야하는 거야 잘 기억해” 하면 된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훈육하려고 들면, 정작 중요한 것을 훈육할 때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이의 모든 것을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것은 폭력이다. 그것까지‘훈육’이라고 미화시켜서는 안 된다.
책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에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에도 유익한 해결책을 제시할 뿐 아니라 부모의 감정 발달이 아이에게 전수, 즉 이어진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초래되는 현상은 부모 자녀의 관계의 단절과 회복할 수 없는 불능상태로의 악화이며 아이의 문제 해결능력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점이며 이에 대해 책에서는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하고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추슬러야 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부모가 욱하면 아이는 문제 행동을 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견디고 있을 뿐이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아이들이 보내는 '불편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할 줄 아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사례와 관련 이론을 통하여 밝히고 있다.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며, 단순히 아이를 가르치기보다, (아이의) 성숙한 감정발달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성찰을 원하는 부모에게 좋은 책인 것 같아 권해본다.
-훈육은 남발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징징대면서 울 때, 왜 빨리 달래고 싶은가? 3분만 본인 마음을 들다보며 생각해 보자. 나는 왜 아이를 빨리 달래고 싶을까?
부모는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아이는 어른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가정교육’이라고 한다. 이 자세가 안 되어 있을 때 훈육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중요한 얘기를 했는데 머리를 들이박는다든가, 발길질을 한다든가, 악을 쓴다든가, 침을 뱉을 때는 훈육을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사회에서 인간답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남의 생명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훈육을 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딱맞는 아이를 만들려고 훈육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기분이 좀 나쁜 것 같으면, “네가 기분 나쁠 수는 있어. 하지만 이것은 엄마가 꼭 얘기해 줘야하는 거야 잘 기억해” 하면 된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훈육하려고 들면, 정작 중요한 것을 훈육할 때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이의 모든 것을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것은 폭력이다. 그것까지‘훈육’이라고 미화시켜서는 안 된다.
책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에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에도 유익한 해결책을 제시할 뿐 아니라 부모의 감정 발달이 아이에게 전수, 즉 이어진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초래되는 현상은 부모 자녀의 관계의 단절과 회복할 수 없는 불능상태로의 악화이며 아이의 문제 해결능력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점이며 이에 대해 책에서는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하고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추슬러야 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부모가 욱하면 아이는 문제 행동을 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견디고 있을 뿐이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아이들이 보내는 '불편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할 줄 아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사례와 관련 이론을 통하여 밝히고 있다.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며, 단순히 아이를 가르치기보다, (아이의) 성숙한 감정발달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성찰을 원하는 부모에게 좋은 책인 것 같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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