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덕성이론) 에릭슨의 자기정체성과 종교적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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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릭슨의 덕성이론) 에릭슨의 자기정체성과 종교적 성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자아성장과 종교발달
1) 관계 경험과 인간성장의 종교적 요소
2) 인간성장에 있어서 종교적 역할
3) Erikson의 심리사회적 이론
4) 자아실현과 이데올로기로서의 종교

3. 종교적 인간의 탄생

4. 맺는 말

본문내용

은 어머니와 아이와의 관계 가운데 때로는 간섭과 중재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청년 루터’에서 에릭슨은 종교를 정의하면서 “자기됨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이데올로기의 근원으로서 으뜸 되는 것” 이라고 한 것은 곧 향수로 저들의 마음 가운데 남아서 기능하는 종교의 역할을 말한다.
▶ 충분히 충족되지 못한 갈망과 좌절된 욕구를 종교가 상기시켜 줌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이 내면화되어 이루어진 양심이 그것들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 준다. 종교가 노스텔지어(향수)로 기능하게 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 종교 심성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 자기됨의 형성 과정에서 ‘자아의 진정한 회복’ 을 위한 긍정적 기능을 하면서 건강한 자기실현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종교를 말하는 것이다. 아동기 때 사랑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급자(주로 어머니)가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는 상실을 경험하여 자신이 마땅히 얻었어야 할 욕구와 갈망이 좌절되면서 가지게 된 유아적 갈망이 중심이 된 종교는 다른 가치와 이상의 영역에서 기능하게 된다.
※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이 내면화되어 이루어진 양심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내면적 표상이 될 뿐만 아니라 신의 이미지가 되어 종교적 의미와 가치를 표상할 수 있다.
(3) 실존적 아이덴티티로서의 종교
▶ 『청년 루터』에서 에릭슨은 실존적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의미와 가치의 영역을 구체화하여 종교 고유의 영역임을 시사하고 있다.
▶ ‘실존적’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종교에 대하여 에릭슨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한 개인이 자기됨의 혼란에 빠져 있을 때에 그 사람의 삶의 실존적인 문제들이 미궁에 빠지게 되어 자신의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에 관하여 명쾌한 답변을 가지지 못한 채 인생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결국 한 개인이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 앞에 서 있을 때 던지게 되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질문을 자기됨에 대한 문제이다.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어떻게 마감할 것인가의 실존적 의문과 일치된다.
※ 종교는 인간의 실존적 자기됨의 형성을 위한 이데올로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실존적 자기됨을 성장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어 주면서 인간의 심리사회적 자기정체성을 발달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3. 종교적 인간의 탄생
▶ 종교인으로서의 루터는 다섯 번째의 자기됨의 위기, 즉 사춘기 시기의 자기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하고 난 후에, 자신의 실존적인 문제, 자신이 신앙하는 초월자와의 관계맺음에 대하여 실존적인 질문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런 차원에서, 자기 통합의 위기는 바로 종교적 인간, 종교적 실천을 위하여 끊임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생의 과제가 되고 있다.
▶ 에릭슨은 종교가 인간의 성숙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인간이 종교 때문에 인격의 병리적인 왜곡에 일어날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는다. 종교가 인간에게 의존과 신뢰 행위라는 미명하에 악의적으로 오용하게끔 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 인간의 진정한 인격적인 성숙이란 사회적 환경의 다면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지만, 종교는 우주적 질서 안에서 인간이 성숙하도록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견해를 지지하고 있다. 일생에 걸쳐서 자기됨을 통합하려는 인격적인 성숙의 과정을 위하여 종교가 제공하는 역할을 에릭슨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 자기됨의 형성은 각 개인들에게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다. 자신을 비롯한 주위의 사람들과 환경, 사회 공동체를 향한 개인의 몫을 하게 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 종교적 인간이 되는 데에 필요한 요건으로서 자기됨의 형성은 한 개인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가치관이 되어 준다는 의미도 중요한 몫을 하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신앙의 대상자인 신을 만나는 사건과 일치된다.
▶ 에릭슨의 괄목할 만한 논문인 [갈릴리 사람의 어룩과 ‘자기’ 의 감각(Galilean Saying and the Sense of ‘I’)]에서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이 살고 있는 문화적 경제적 모체 안에서 세대 간의 과제를 성취하게 되었다. 그들 자신들의 자기정체성을 획득하게 되는 상태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이 자신들을 발견하였다.” 또한 그의 아들이 아들 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아버지를 통한 것이었다.
4. 맺는 말
▶ 신앙적 성숙의 지름길은 한 개인이 자신의 성장의 환경과 주위의 의미 있는 타자들과의 관계를 넘어서는 하나님 신앙을 가지게 되는 모든 인생의 전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자기통합에 있다.
▶ 성숙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기됨의 형성과 타자와의 상호적인 관계를 통하여 자기를 조화시키는 실천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종교적 인간은 “영원하고도 신비한 초월자와 이웃과의 관계맺음과 신앙적 가치관을 내면화(internalization)하는 존재”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격적 성숙과 종교적 인간의 특징을 조지 린드벡(George A. Lindbeck)은 종교적인 존재가 되는 것은 실습과 훈련을 통하여 일련의 기술을 내면화시키는 것이다. 즉 그것은 종교적 전통에 준거하여 느끼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 종교적 인간들에게 주어진 과제와 사명이 있다면 그것을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삶 가운데 자신 안에 내면화된 신앙의 가치와 세계관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다. 신앙의 가치가 일상적인 삶에 필요한 지혜이며 실천해야 할 윤리이고 더 나아가서 현실에의 소명으로 나타날 때에 참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궁극적인 신앙의 가치를 하루하루 일상적인 삶에 현실하는 일이 현대를 살아가는 종교적 인간들이 하여야 할 일이다.
▶ 진리란 어떤 사람의 삶에 경험되지 않은 채 순전히 객관적인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 주관적인 체험으로 대상으로서 경험되고 시간과 상황 가운데 관련된 역사적인 진리가 되며 “행동 가운데 있는 진리(truth in action)” 라야 참다운 진리로 인정될 수 있다.
“진리는 개인이 그것을 행동화할 때만 존재한다(Truth exists for the individual only as he himself produces it in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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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1.07
  • 저작시기201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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