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저자 소개
2. 책 소개
3. 독서 감상문
2. 책 소개
3. 독서 감상문
본문내용
1. 지은이
작가: 장 지글러
1934년 스위스 툰 출생. 제네바대학 교수와 같은 대학 부속 제3세계연구소 소장을 역임.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강의 했고, 1999년 스위스 연방의회의원(사회당) 역임.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의 연구자의 한 사람.
2000년~2008년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
2008년부터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2. 책 소개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먹는 것이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인간이든,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최우선 과제는 먹을 것을 섭취하는 일이다. 먹을 것이 없으면 피조물은 죽는다. 식물은 물이 없으면 시들고, 먹이가 없는 동물은 기진해서 쓰러진다. 식량을 구하지 못한 인간은 기력을 잃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모든 생명체의 두 번째 과제는 번식하는 일이다. 번식하기 위해 식물은 성숙 단계를 거쳐야 하고, 동물은 번식 가능한 나이에 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손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병들거나 죽지 않고 번식 가능한 나이에 들기 위해서는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한쪽에는 특권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세계가, 다른 쪽에는 빈궁한 세계가 존재한다. 태곳적 식량 분배는 남자들의 힘에 좌우되었다. 임신한 여자와 아이는 절대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해 있었다. 그러나 역사가 흐르면서 영양 섭취는 점점 더 사회적, 정치적, 재정적 힘의 문제가 되었다.
<중략>
3. 독서 감상문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가?
아이티의 모습이고, 우리의 현실이다. 부족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아이티의 부상자들은 쇠톱으로 부상당한 팔다리를 절단 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민심은 흉흉하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를 벌어진 상황이지만 이것은 그들의 현실이고 그들은 우리의 일부이기도 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 책을 읽던 시점에 아이티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국제적으로 아이티는 관심을 받게 되었다. 얼마 전 토론 시간에 리더가 되어 \\"북한사회와 기근\\"이라는 주제를 준비하였다. 토론의 참가자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는 북한의 주민들의 어려운 삶을 짐작하고 있으며, 보도를 통해 매해 수많은 주민들이 배고픔으로 죽어간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통과 아픔이 우리의 문제는 아니라는, 우리에게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토론의 참가자들의 평소 관심이 없었다는 말은 우리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략>
작가: 장 지글러
1934년 스위스 툰 출생. 제네바대학 교수와 같은 대학 부속 제3세계연구소 소장을 역임.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강의 했고, 1999년 스위스 연방의회의원(사회당) 역임.
실증적인 사회학자로서 활동하는 한편, 인도적인 관점에서 빈곤과 사회구조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의욕적으로 발표하는 저명한 기아문제의 연구자의 한 사람.
2000년~2008년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
2008년부터 유엔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2. 책 소개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먹는 것이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인간이든,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최우선 과제는 먹을 것을 섭취하는 일이다. 먹을 것이 없으면 피조물은 죽는다. 식물은 물이 없으면 시들고, 먹이가 없는 동물은 기진해서 쓰러진다. 식량을 구하지 못한 인간은 기력을 잃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모든 생명체의 두 번째 과제는 번식하는 일이다. 번식하기 위해 식물은 성숙 단계를 거쳐야 하고, 동물은 번식 가능한 나이에 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손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병들거나 죽지 않고 번식 가능한 나이에 들기 위해서는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한쪽에는 특권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세계가, 다른 쪽에는 빈궁한 세계가 존재한다. 태곳적 식량 분배는 남자들의 힘에 좌우되었다. 임신한 여자와 아이는 절대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해 있었다. 그러나 역사가 흐르면서 영양 섭취는 점점 더 사회적, 정치적, 재정적 힘의 문제가 되었다.
<중략>
3. 독서 감상문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가?
아이티의 모습이고, 우리의 현실이다. 부족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아이티의 부상자들은 쇠톱으로 부상당한 팔다리를 절단 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민심은 흉흉하고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를 벌어진 상황이지만 이것은 그들의 현실이고 그들은 우리의 일부이기도 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 책을 읽던 시점에 아이티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국제적으로 아이티는 관심을 받게 되었다. 얼마 전 토론 시간에 리더가 되어 \\"북한사회와 기근\\"이라는 주제를 준비하였다. 토론의 참가자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는 북한의 주민들의 어려운 삶을 짐작하고 있으며, 보도를 통해 매해 수많은 주민들이 배고픔으로 죽어간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통과 아픔이 우리의 문제는 아니라는, 우리에게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토론의 참가자들의 평소 관심이 없었다는 말은 우리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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