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창조와 타락(창1-3장)
제 2부 출애굽기
제 3부 레위기
신앙적 도전
학문적 비평
제 2부 출애굽기
제 3부 레위기
신앙적 도전
학문적 비평
본문내용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재판관들을 통해서 다루어지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18장에는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 대한 기술이 나온다. 저자는 여기서 제사장들에 대하여 성경이 그들의 생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하며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또 예언자의 자격과 예언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19장에서는 범죄와 폭력을 처리하는 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도피성에 관한 율법과 몇가지 범죄에 대한 율법들을 설명한다. 20장에서는 병역 의무를 면제 받은 자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저자는 어떤 사람들이 병역 의무를 면제 받았는지 설명한다. 이어서 삶과 죽음의 문제, 합법적인 관계와 불법적인 관계에 대한 문제, 배척, 정결함 소유물의 문제, 결혼과 가난의 문제, 소송과 정의의 문제, 감사와 순종에 대한 문제에 대해 설명한다.
22. 복과 저주(신27-30장)
이 단락은 모세의 두 번째 설교의 마지막 두 장과 모세의 세 번째 설교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 단락의 주제들을 개관하여 소개하고 선택에 따라 복과 저주가 결과로 주어진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 단락에서 나타나는 신명기 신학을 언급하며 기복 신앙에 따른 문제를 제기하고 신명기 신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23. 모세의 고별설교(신31-34장)
본 단락은 이야기와 시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세 가지의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 특징들을 언급하여 이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들을 소개한다. 31장에서는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는 일곱 개의 담화가 나오고 있다. 저자는 이 담화들 중에 여호수아가 언급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담화의 요점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32장은 모세의 노래이고 33장은 모세의 축복이다. 여기에서 저자는 모세가 노래하는 각각의 구절에 대해 분석하여 설명하고 축복에 대해서는 창세기 49장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다. 34장은 모세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모세의 마지막 광경을 묘사하여 보여주고 그가 자신을 신격화하지 않았다는 점, 모세가 하나님을 알았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알았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신앙적 도전
우리는 오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그들의 삶은 여러 우여곡절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고 영웅들이다. 우리는 오경에 나타나는 여러 인물들을 동경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온 인류를 죄악에 빠트리지만 그 이후로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존경할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아벨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예배에 참여하며 각종 악기와 시스템을 동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물론 그 속에도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을 구별해 내야겠지만 일단 겉모양만 보았을 때 우리는 예배하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아벨의 시대에 사람들은 지금처럼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인과 아벨을 하나님을 예배했고 더군다나 아벨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를 올려 드렸다.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일까? 어떤 삶을 살면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할 수 있을까? 노아는 당대의 완전한 의인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홍수의 심판 속에 죽임을 당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유일하게 구원을 받았다. 방주를 만드는데 있어서 그가 하나님께 보여준 순종은 아무리 생각해도 놀랍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오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외에도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 그리고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 등의 인물들을 보며 너무도 많은 신앙적인 도전을 받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의 믿음을 동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며 도전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깊은 좌절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나에게서 그들과 같은 믿음이 발견되지 않으면 그들이 받았던 복을 기대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의 인생을 닮지 못하면 결국 나의 믿음까지도 흔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책에서 저자는 오경의 모든 사건을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오경에 나타난 사람들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들이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연약한 그들을 어떻게 이끄셨는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 속에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또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성경을 통해 사람을 보면 일반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교훈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지는 못한다. 성경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면 우리는 교훈이 아니라 생명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브라함처럼 되어라”, “모세처럼 되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단지 그들을 어떻게 이끄셨는지를 보여주면서 “내가 형편없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었다. 내가 너도 포기하지 않겠다.” “내가 너도 내가 원하는 자리에 가게 하고야 말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분이시다. 할렐루야!
학문적 비평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하기도 어려운데 학문적인 비평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다만 다양한 견해들을 소개하면서 문서설 주의자들의 의견들을 많이 제시하였는데 그에 대하여 모세의 단일 저작을 증명하는 의견들이 충분히 설명되지 못한것 같다. 그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은 문서설을 어떻게 대항할까인데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
좋았던 점은 다양한 사건들을 설명하면서 그 사건에서 나타나는 메시지들을 보다 깊게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충분히 설명할 수 없지만 한 사건을 가지고 오경 내의 다른 비슷한 단락, 대조되는 단락을 소개하고 또 그 사건이 신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보여주는 부분을 읽으며 오경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22. 복과 저주(신27-30장)
이 단락은 모세의 두 번째 설교의 마지막 두 장과 모세의 세 번째 설교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이 단락의 주제들을 개관하여 소개하고 선택에 따라 복과 저주가 결과로 주어진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 단락에서 나타나는 신명기 신학을 언급하며 기복 신앙에 따른 문제를 제기하고 신명기 신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23. 모세의 고별설교(신31-34장)
본 단락은 이야기와 시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세 가지의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 특징들을 언급하여 이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들을 소개한다. 31장에서는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는 일곱 개의 담화가 나오고 있다. 저자는 이 담화들 중에 여호수아가 언급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담화의 요점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32장은 모세의 노래이고 33장은 모세의 축복이다. 여기에서 저자는 모세가 노래하는 각각의 구절에 대해 분석하여 설명하고 축복에 대해서는 창세기 49장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다. 34장은 모세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모세의 마지막 광경을 묘사하여 보여주고 그가 자신을 신격화하지 않았다는 점, 모세가 하나님을 알았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알았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신앙적 도전
우리는 오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그들의 삶은 여러 우여곡절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고 영웅들이다. 우리는 오경에 나타나는 여러 인물들을 동경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온 인류를 죄악에 빠트리지만 그 이후로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존경할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아벨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예배에 참여하며 각종 악기와 시스템을 동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물론 그 속에도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을 구별해 내야겠지만 일단 겉모양만 보았을 때 우리는 예배하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아벨의 시대에 사람들은 지금처럼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인과 아벨을 하나님을 예배했고 더군다나 아벨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를 올려 드렸다.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일까? 어떤 삶을 살면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할 수 있을까? 노아는 당대의 완전한 의인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홍수의 심판 속에 죽임을 당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유일하게 구원을 받았다. 방주를 만드는데 있어서 그가 하나님께 보여준 순종은 아무리 생각해도 놀랍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오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외에도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 그리고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 등의 인물들을 보며 너무도 많은 신앙적인 도전을 받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의 믿음을 동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바라보며 도전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깊은 좌절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나에게서 그들과 같은 믿음이 발견되지 않으면 그들이 받았던 복을 기대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의 인생을 닮지 못하면 결국 나의 믿음까지도 흔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책에서 저자는 오경의 모든 사건을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오경에 나타난 사람들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들이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연약한 그들을 어떻게 이끄셨는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 속에 그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또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성경을 통해 사람을 보면 일반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교훈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지는 못한다. 성경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면 우리는 교훈이 아니라 생명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브라함처럼 되어라”, “모세처럼 되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단지 그들을 어떻게 이끄셨는지를 보여주면서 “내가 형편없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었다. 내가 너도 포기하지 않겠다.” “내가 너도 내가 원하는 자리에 가게 하고야 말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분이시다. 할렐루야!
학문적 비평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하기도 어려운데 학문적인 비평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다만 다양한 견해들을 소개하면서 문서설 주의자들의 의견들을 많이 제시하였는데 그에 대하여 모세의 단일 저작을 증명하는 의견들이 충분히 설명되지 못한것 같다. 그에 대한 연구 자료가 부족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은 문서설을 어떻게 대항할까인데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
좋았던 점은 다양한 사건들을 설명하면서 그 사건에서 나타나는 메시지들을 보다 깊게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충분히 설명할 수 없지만 한 사건을 가지고 오경 내의 다른 비슷한 단락, 대조되는 단락을 소개하고 또 그 사건이 신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보여주는 부분을 읽으며 오경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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