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 연구보고서 - 창 28:12-22 주해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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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경 연구보고서 - 창 28:12-22 주해연구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문선정의 이유

2. 본문

3. 사역

4. 역사적 배경

5. 문학적 배경

6. 양식

7. 구조

8. 문법적 자료들

9. 사전적 자료들

10. 성경적 배경

11. 신학

12. 이차문헌들

13. 적용

14. 참고문헌

15. 설교

본문내용

각했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못 본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하고 있는 야곱이라도 보아야겠다.’ 그래서 야곱이 잠든 사이에 사닥다리를 놓고 이 천사 저 천사 구경하기 위해서 오르락내리락 했다고 하는 설화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설화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넘겨서는 안 될 아주 귀한 내용 하나가 있습니다. ‘야곱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형상과 모양은 하나님의 Agent, 대리인을 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문에 드나드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사닥다리의 꿈을 꾼 야곱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대리자로서 그분의 섭리의 종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꾸었던 꿈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어떤 축복일까요?
그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선민의 조상이었습니다. 13절의 축복의 약속을 보겠습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그런데 야곱이 이와 같은 축복의 말씀을 받은 자격이 되는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7장에서, 야곱은 리브가의 도움을 받아 ‘장자로서의 축복’을 쟁취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버지를 속이는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그에게는 간교한 면이 있었지만,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쟁취하고자 하는 ‘영적인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차자로 태어난 운명을 딛고, 마침내 ‘장자의 명분’과 ‘하나님의 축복’을 쟁취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를 죽이겠다.’며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이를 안 리브가는 야곱을 더 이상 집에 데리고 있을 수 없어, 하란에 있는 외갓집으로 피난을 보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곱의 행동은 가족의 평화를 깨고 결국 집에서 출가외인하는 신세가 되어 진 것입니다.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다가, 한 곳에 이르러 해가 저물자 그 곳에서 유숙하고자 했습니다. 그 곳은 루스로서 브엘세바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입니다. 보통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40km 정도 인데, 그가 90km를 온 것을 보면 에서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거의 뛰다시피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하늘을 지붕 삼아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뉘이며 잠을 청했습니다(11). 이 때 그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하란에 아내를 얻으려 가니 기분이 ‘캡’이었을까요? 그는 장자의 명분을 얻고, 아버지로부터 축복을 받으면 모든 것이 끝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원했던 축복을 얻었지만 한번도 누려보지 못하고 한 순간 도망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형이 뒤에서 쫓아오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부모를 떠나 홀로 된 슬픔과 외로움에 사무쳤습니다. 무엇보다 외삼촌 집으로 간다는 목표는 있지만 외삼촌이 나를 반겨줄지, 그 곳 사정은 어떤지 미래에 대해 불안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는 이로 인해 편히 잠에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꿈을 통해 위로와 비전뿐 아니라 야곱에게 약속의 말씀도 주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
이는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키우시고 쓰신 그 여호와요, 이삭을 부르시고 쓰신 그 여호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께서 야곱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그에게 인격적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살아계셔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그에게 약속의 말씀을 해 주십니다. 그 것은 장차 그를 통해 후손들이 땅의 티끌같이 동서남북에 편만하게 될 것과, 그 후손들에게 그가 누운 땅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와 그 자손들을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복의 근원, 열국의 아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약속을 야곱에게도 동일하게 주셔서 신실하게 구속역사를 이끌어 나가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를 다 이루기까지 그가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결론)
야곱의 인생은 위기를 당하고 그의 형의 분노를 피하여 알 수 없는 땅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벧엘에서 꿈을 꿈으로 인하여 야곱은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과 함께 자신이 아브라함의 복을 계승한 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내려준 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러한 벧엘 사건은 이후의 야곱의 인생에 기동이 되었습니다. 야곱에게 있어 하나님은 ‘벧엘의 하나님’이 되셨고(창 31:13), 야곱은 위기 때에 벧엘을 향하여 올라가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 이유는 벧엘이 야곱에게 있어서 계시의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야곱의 생애에 벧엘이 없었다면,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이 있은 이후로도 야곱은 많은 시련을 당하게 되지만, 벧엘의 경험을 항상 기억하며 참고 인내합니다. 그에게 약속의 비전과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께서도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자신을 증거하는 비유로 야곱의 벧엘 사건을 통해 비유를 드셨습니다. 이것은 야곱에게 있어서 사닥다리를 보는 꿈이 그에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준 것처럼 이제는 우리에게 있어서 변화의 물결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야곱에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늘과 땅의 접촉점을 이룬 것처럼 이제는 예수님이 우리의 접촉점이 되십니다. 오직 그를 통해서 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곱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꿈으로 그분의 뜻과 계획을 알고 나아갔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꾸었던 벧엘에서의 꿈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되어 우리의 새로운 삶의 비전과 계획을 새롭게 설정하여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8.04.28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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