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2. 저자 소개
3. 작품 내용 및 느낌
1) 메멘토모리, 아모르 파티 (자존)
2) ‘졸업장’ 대신 ‘인간의 증서’를 받다.(본질)
3) 무수한 경쟁자들을 물리친 그 이름 (고전)
4) 눈을 사용하는 법에 대한 과목을 만들자(견)
5) 공놀이를 할 때 그 공이 우주다.(현재)
6)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해라. 그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방법이다.(권위)
7)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소통)
8) 전인미답의 길(인생)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2. 저자 소개
3. 작품 내용 및 느낌
1) 메멘토모리, 아모르 파티 (자존)
2) ‘졸업장’ 대신 ‘인간의 증서’를 받다.(본질)
3) 무수한 경쟁자들을 물리친 그 이름 (고전)
4) 눈을 사용하는 법에 대한 과목을 만들자(견)
5) 공놀이를 할 때 그 공이 우주다.(현재)
6)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해라. 그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방법이다.(권위)
7)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소통)
8) 전인미답의 길(인생)
본문내용
지 않은 권위에 대한 굴복이다. 그 예로 광화문에서 태극기 시위를 이끌었던 변호사가 있다. 그 변호사의 말을 태극기 시위에 참가했던 나이 지긋한 분들은 전부 사실이라고 믿었다. 탄핵이 무효라는 것이었다. 헌재재판관의 수가 13명이 아니라 12명이라서 원천 무효라는 것이다. 변호사가 하는 말이었다. 거짓이다. 이전부터 수많은 헌재판결들이 12명이 했었고 이것은 법을 아는 사람입장에서 나올 수 없는 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변호사의 말은 진실인 것처럼 퍼져 나갔다.
옳고 그르냐는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멋지고 말고는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거지같은 의사 검사 판사도 널렸다. 청소부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게 의사, 검사보다 멋있는 것이다. 물론 학식 뛰어나고 자신의 전문 분야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서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을 확률은 높다. 그러나 앞에서 광화문 변호사를 봤듯이 어떤 부분은 신뢰할 만하지만 어떤 부분은 허술하기도 하다. 그러니 이걸 나눠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즉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지위나 학벌, 나이, 자산 따위에 맹목적인 믿음을 주지마라.
bmw, 타워펠리스 고가의 미술품 으리으리한 저택. 이런 만들어진 권위에 굴하지 마라.대화를 나누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품격있는 권위에 숙여라. 돈이 많은게 권위 있는 게 아니다. 높은 자리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격이 높은 사람이 권위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돈이 많으면 돈을 쓰느라 격을 높이지 못한다. 격이 있는 사람은 갑을 만날 때에는 을처럼 대하고 을을 만날 때에는 갑처럼 대한다. 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해라. 그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방법이다.
7)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소통)
세월호라는 큰 아픔이 있다. 자신만 살려고 한 무책임한 어른들에 의해 소중한 목숨들이 사라져갔다.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어떠한 대책도 하지 않았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머리손질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낭비했다. 그는 측근 몇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소통도 하지 않았다. 권력자를 잘못 뽑으면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할 수 있다는 반성의 계기가 된 날들이다.
소통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전부 다르다. 50억 중에 같은 사람은 없다. 쌍둥이라 할지라도 만나는 사람이 달랐고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 있었다. 같은 장소 같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자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피부색, 인종, 성별, 환경, 나이가 같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보며 시간을 보낸 시기가 다르기에 인식하는 뇌가 다르다. 그렇기에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다른 것이다.
연인들이 다툴 때 말이 안 통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소통이 조금 쉬워진다. 남자는 오래된 연장통이라 불린다. 대부분의 남자는 어떤 상황을 접하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여자들의 메커니즘은 “내 이야기를 들어줘”다. 답을 원하지 않는다. 이렇게 다르다. 아내는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해서 ‘비교’한다. 귀걸이 하나 양말 하나를 사더라도 집에 있는 모든 것들과의 매치를 생각한다. 단순히 남의 집을 가면서 ‘주스나 사가지’ 이게 남자생각이다. 지난번 가보니 물잔은 마카사 크리스탈이었고 로열 달튼 찻잔에 허브티를 내놓고 평소 옷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나 앤티크한 집안 분위기를 생각해봤을 때 작고 세련된 도자기 장식 같은 걸 하나 사가는 게 좋겠더. 이게 여자 생각이다.
‘생각없다’ 그건 배려가 없음이다. 생각없다. 그 사람을 위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배려 없음이다. 사랑없음이다.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한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을 야단치지 말고 내 자신이 아이었을 때에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아야한다. 거기에 추가로 내가 자랄 때와 아이가 자라는 지금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리시버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자기 생각을 말하려고 한다. 상대의 머릿속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것 하나만 얻어가도 된다. 대화할 때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눈빛과 호응 대화를 들으면서 풀어나가자.
8) 전인미답의 길 (인생)
인생은 누구나 걷는다. 살아 있는 게 인생을 걷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모든 인생은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길이다. 찬찬히 생각해 보자. 위에서 말한 50억의 인구가 길을 간다. 50억개의 길을 간다. 겹치는 길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껏 살아온 어떤 인간도 같은 길을 간 사람은 없다. 누가 누구에게 그 길이 잘못되었다느니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잘못되고 잘되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 누구도 걷지 않는 길을 걷고 있다. 인생은 B 와 D 사이의 C 라고 한다.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다. 어깨 당당히 펴고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4.후기
박웅현 작가와 같은 깨어남을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미약하기 그지없는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내 마음대로 무엇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삶을 산다. 머리 속으로 깨달음을 알았더라도 잠시일뿐 어느새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적어놓은 글을 읽고 나서야 이런 깨달음이 있었나 생각난다. 체득이 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손톱끝부터 새로운 인간으로 만들어 져야 한다. 책 한권을 읽으면서 한가지씩 얻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덟단어를 새겨야 한다.
자존, 본질, 견, 고전, 권위, 소통, 현재, 인생 이 여덟 단어를 되새기면서 지낸다면 어느정도 인생이라는 길에서 선택을 하는 데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옳고 그르냐는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멋지고 말고는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거지같은 의사 검사 판사도 널렸다. 청소부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게 의사, 검사보다 멋있는 것이다. 물론 학식 뛰어나고 자신의 전문 분야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서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을 확률은 높다. 그러나 앞에서 광화문 변호사를 봤듯이 어떤 부분은 신뢰할 만하지만 어떤 부분은 허술하기도 하다. 그러니 이걸 나눠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즉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지위나 학벌, 나이, 자산 따위에 맹목적인 믿음을 주지마라.
bmw, 타워펠리스 고가의 미술품 으리으리한 저택. 이런 만들어진 권위에 굴하지 마라.대화를 나누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품격있는 권위에 숙여라. 돈이 많은게 권위 있는 게 아니다. 높은 자리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격이 높은 사람이 권위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돈이 많으면 돈을 쓰느라 격을 높이지 못한다. 격이 있는 사람은 갑을 만날 때에는 을처럼 대하고 을을 만날 때에는 갑처럼 대한다. 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해라. 그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방법이다.
7)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소통)
세월호라는 큰 아픔이 있다. 자신만 살려고 한 무책임한 어른들에 의해 소중한 목숨들이 사라져갔다.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어떠한 대책도 하지 않았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머리손질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낭비했다. 그는 측근 몇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소통도 하지 않았다. 권력자를 잘못 뽑으면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할 수 있다는 반성의 계기가 된 날들이다.
소통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전부 다르다. 50억 중에 같은 사람은 없다. 쌍둥이라 할지라도 만나는 사람이 달랐고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 있었다. 같은 장소 같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자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피부색, 인종, 성별, 환경, 나이가 같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보며 시간을 보낸 시기가 다르기에 인식하는 뇌가 다르다. 그렇기에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다른 것이다.
연인들이 다툴 때 말이 안 통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소통이 조금 쉬워진다. 남자는 오래된 연장통이라 불린다. 대부분의 남자는 어떤 상황을 접하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여자들의 메커니즘은 “내 이야기를 들어줘”다. 답을 원하지 않는다. 이렇게 다르다. 아내는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해서 ‘비교’한다. 귀걸이 하나 양말 하나를 사더라도 집에 있는 모든 것들과의 매치를 생각한다. 단순히 남의 집을 가면서 ‘주스나 사가지’ 이게 남자생각이다. 지난번 가보니 물잔은 마카사 크리스탈이었고 로열 달튼 찻잔에 허브티를 내놓고 평소 옷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나 앤티크한 집안 분위기를 생각해봤을 때 작고 세련된 도자기 장식 같은 걸 하나 사가는 게 좋겠더. 이게 여자 생각이다.
‘생각없다’ 그건 배려가 없음이다. 생각없다. 그 사람을 위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배려 없음이다. 사랑없음이다.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한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을 야단치지 말고 내 자신이 아이었을 때에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아야한다. 거기에 추가로 내가 자랄 때와 아이가 자라는 지금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리시버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자기 생각을 말하려고 한다. 상대의 머릿속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것 하나만 얻어가도 된다. 대화할 때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눈빛과 호응 대화를 들으면서 풀어나가자.
8) 전인미답의 길 (인생)
인생은 누구나 걷는다. 살아 있는 게 인생을 걷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모든 인생은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길이다. 찬찬히 생각해 보자. 위에서 말한 50억의 인구가 길을 간다. 50억개의 길을 간다. 겹치는 길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껏 살아온 어떤 인간도 같은 길을 간 사람은 없다. 누가 누구에게 그 길이 잘못되었다느니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잘못되고 잘되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 누구도 걷지 않는 길을 걷고 있다. 인생은 B 와 D 사이의 C 라고 한다.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다. 어깨 당당히 펴고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4.후기
박웅현 작가와 같은 깨어남을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미약하기 그지없는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내 마음대로 무엇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삶을 산다. 머리 속으로 깨달음을 알았더라도 잠시일뿐 어느새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적어놓은 글을 읽고 나서야 이런 깨달음이 있었나 생각난다. 체득이 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손톱끝부터 새로운 인간으로 만들어 져야 한다. 책 한권을 읽으면서 한가지씩 얻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덟단어를 새겨야 한다.
자존, 본질, 견, 고전, 권위, 소통, 현재, 인생 이 여덟 단어를 되새기면서 지낸다면 어느정도 인생이라는 길에서 선택을 하는 데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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