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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다. 아이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상담시스템 구축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스템의 변화를 줄 수는 있지만,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상담시스템이 일시적으로라도 정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필수적이다.
더 이상 무지한 어른들이 아픈 10대들에게 ‘그땐 다들 그래’와 같은 무책임한 충고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어른이 되기 이전 10대에는 똑같이 아팠고 똑같이 힘들었으며 똑같이 벼랑 끝에 내몰렸을 테니 그때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었으면 한다. 언제부턴가 황량해진 놀이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뛰어다니는 발소리로 가득하기를, 책가방 놓을 새도 없이 달려가는 장소가 더 이상 강제로 가야하는 학원이 아니기를, 이런 소망 하나하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 이상 무지한 어른들이 아픈 10대들에게 ‘그땐 다들 그래’와 같은 무책임한 충고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어른이 되기 이전 10대에는 똑같이 아팠고 똑같이 힘들었으며 똑같이 벼랑 끝에 내몰렸을 테니 그때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었으면 한다. 언제부턴가 황량해진 놀이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뛰어다니는 발소리로 가득하기를, 책가방 놓을 새도 없이 달려가는 장소가 더 이상 강제로 가야하는 학원이 아니기를, 이런 소망 하나하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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