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국주의란
2. “서양 문명”에 대해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떠했는지
3.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양 문명
1) 제국 없는 제국주의
2) 경제적 동기의 역할
3) 지배 세력의 이익
4) 통치
5) 경제적 착취
6) 경제적 목적
7) 제국연방
8) 권력장악
9) 백인의 짐
4.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양 문명 사례
1) 영국 왕실과 상업적인 해군이 바다 제압
2) 아프리카는 문명화를 필요로 했는가?
3) 1200만의 더럽고, 타락하고, 나태하고, 종교 없는 야만인
4) 유행이 미추를 초월해 있는 것처럼
5) 노예
6) 식민주의
7) 인종주의적 정형화
5. 서양 문명에 대해 달라보이는 부분
1) 서구중심주의
2) 상상의 지리
3) 식민 지배
4) 문명과 야만
5)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제국주의란
2. “서양 문명”에 대해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떠했는지
3.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양 문명
1) 제국 없는 제국주의
2) 경제적 동기의 역할
3) 지배 세력의 이익
4) 통치
5) 경제적 착취
6) 경제적 목적
7) 제국연방
8) 권력장악
9) 백인의 짐
4.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서양 문명 사례
1) 영국 왕실과 상업적인 해군이 바다 제압
2) 아프리카는 문명화를 필요로 했는가?
3) 1200만의 더럽고, 타락하고, 나태하고, 종교 없는 야만인
4) 유행이 미추를 초월해 있는 것처럼
5) 노예
6) 식민주의
7) 인종주의적 정형화
5. 서양 문명에 대해 달라보이는 부분
1) 서구중심주의
2) 상상의 지리
3) 식민 지배
4) 문명과 야만
5)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언어학에서도 18세기 말 독일의 막스 뮐러(Max Muller) 등은 산스크리트어와 유럽어가 모두 인도유럽어에 속하는 동일한 어족이며 인도인은 유럽인과 같은 아리아인이었지만, 토착인과 섞여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인도의 열악한 기후로 더욱 퇴보하였다고 보았다. 이 시기는 사회진화론과 골상학, 우생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백인의 우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 하였던 때였다. 식민지 지배자들은 백인으로 표상되었으며, 흑인은 열등함을 상징했다. 그리고 백인도 중층적으로 구분되었다. 아일랜드 인들도 19세기까지 백인이 아닌 ‘흰 검둥이’였다.
5)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
최근 탈식민주의는 식민 담론 분석과 문화의 혼종과 이산(diaspora) 문제를 다루고 있다. 탈식민주의 학자들은 제국주의 국가와 식민지의 문화가 영향을 주고받아 또 다른 형태의 문화가 형성되었으므로 식민지가 독립을 하더라도 완전히 ‘순수한’ 민족 문화로 돌아갈 수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본질적’인 정체성을 찾는다면, 또 다시 새로운 타자를 구성하고 배제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혼종성 논의는 국가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억압에 저항하기 위해 국민이나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탈식민 담론은 프랑스 구조주의를 차용한 언어의 유희로 변질되었으며, 식민 가해자와 피해자의 양가성을 부각시키고 문화적인 혼종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저항성을 상실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 각국의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과 미국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계, 흑인들의 이산(diaspora) 역사를 다룰 때,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무역과 식민 지배를 경험한 국가의 경제적 빈곤에서 비롯되었음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인식해야 한다. 서아시아 문제를 이슬람과 크리스트교의 대립이라는 문명의 충돌로 단순화하여 다룸으로써 팔레스타인 문제와 석유를 둘러싼 갈등 관계는 주목하지 않게 되었고, 따라서 현재의 서아시아 문제를 단순히 이슬람교의 호전성으로 비롯된 결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은 세계사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서구중심주의 극복 문제에서 현대사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6. 나의 의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탈 식민의 과정을 통하여 더 이상 제국주의의 굴레 속에 갇힌 채 살고 있지 않다. 또한 아직까지 제국주의에 관한 담론 분석과 역사 연구의 결합이 완전하지는 않다고 보여지며 문화적 영역으로까지 확대된 제국주의라는 현상이 얼마만큼 역사적인 이해를 촉진시킬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하겠다. 그러나 서양과 동양, 중심부와 주변부라는 이 세계의 분리가 아닌 결합을 모색하는 점과 지배자나 종속민 모두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정체성의 범주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 동양과 서양, 중심부와 주변부가 진정 동등하게 서로를 바라보게 되기 위하여 우리는 식민주의가 남겨놓은 의식체계와 담론으로부터 탈식민화하고 탈중심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구사는 역사를 다루는 시간적 범위와 공간적 범위를 다시 정의하는 데에서 시작하였다. 역사 행위자들의 공간 영역을 ‘지방(local)-국민국가(nation-state)-지역(region)-지구(global world)’로 구분할 수 있다면, 지구사는 시간적으로는 빅뱅에서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국가를 넘어선 지역(region)과 지구(global world)를 다룬다. 그리고 지역(region)간 교류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서술하여 하나의 문명이 다양한 문명과 지역 간 상호작용과 교류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서구 문명이 자생적으로 발전했다는 관점은 잘못된 믿음이다.
우리의 역사도 다른 민족과의 끊임없는 접촉 속에서 성장, 발전하여 왔다. 따라서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조명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정체성이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사 학습은 단순히 외국의 역사에 대하여 배운다는 목적 외에도 우리의 역사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살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서양 문명”에 대해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떠했는지를 먼저 서술한 후에,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서양 문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달라보이는지를 비교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해 보았다. 일어난 역사로서의 사실은 하나이나 그 사실을 둘러싼 해석은 민족에 따라, 그 역사를 기술하는 입장에 따라 달라져 왔다. 하지만 다르다는 그 차이점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왜곡되거나 과장된 부분을 수정해 나가는 작업 또한 필요하다. 더구나 지구촌이라는 공동의 무대를 역사의 장으로 하여 모든 국가들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전개되는 추세에서 우리의 역사적 운명은 다른 민족이나 국가의 운명과 매우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 없이 우리 역사나 현실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마흐무드 맘나니(2017). 규정과 지배. 창비.
하우나니 카이 크라스크(2017). 하와이 원주민의 딸. 서해문집.
디 브라운(2002).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나무시는사람.
로버트.M. 어틀리(2001). 시팅불. 두레.
워드 처칠(2010). 그들이 온 이후. 당대.
김공회(2005).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제국주의.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신채식 외(1996). 세계사. 보진재.
신승하 외(1996). 세계사. 성지문화사.
신복룡(2011). 한국 정치 사상사. 지식 산업사.
이석구(2011). 제국과 민족국가 사이에서. 한길사.
박지향(2009).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박지향(1996). 제국주의 연구 : 쟁점과 전망. 서양사 연. 서울대학교 서양사연구회.
리더, 존(2013).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휴머니스트.
아일리프, 존(2. 002)아프리카의 역사. 가지 않은 길.
5)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
최근 탈식민주의는 식민 담론 분석과 문화의 혼종과 이산(diaspora) 문제를 다루고 있다. 탈식민주의 학자들은 제국주의 국가와 식민지의 문화가 영향을 주고받아 또 다른 형태의 문화가 형성되었으므로 식민지가 독립을 하더라도 완전히 ‘순수한’ 민족 문화로 돌아갈 수 없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를 인정하지 않고 ‘본질적’인 정체성을 찾는다면, 또 다시 새로운 타자를 구성하고 배제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혼종성 논의는 국가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억압에 저항하기 위해 국민이나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탈식민 담론은 프랑스 구조주의를 차용한 언어의 유희로 변질되었으며, 식민 가해자와 피해자의 양가성을 부각시키고 문화적인 혼종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저항성을 상실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 각국의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과 미국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계, 흑인들의 이산(diaspora) 역사를 다룰 때,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무역과 식민 지배를 경험한 국가의 경제적 빈곤에서 비롯되었음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평등한 관계로 은폐된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인식해야 한다. 서아시아 문제를 이슬람과 크리스트교의 대립이라는 문명의 충돌로 단순화하여 다룸으로써 팔레스타인 문제와 석유를 둘러싼 갈등 관계는 주목하지 않게 되었고, 따라서 현재의 서아시아 문제를 단순히 이슬람교의 호전성으로 비롯된 결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은 세계사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서구중심주의 극복 문제에서 현대사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6. 나의 의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탈 식민의 과정을 통하여 더 이상 제국주의의 굴레 속에 갇힌 채 살고 있지 않다. 또한 아직까지 제국주의에 관한 담론 분석과 역사 연구의 결합이 완전하지는 않다고 보여지며 문화적 영역으로까지 확대된 제국주의라는 현상이 얼마만큼 역사적인 이해를 촉진시킬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하겠다. 그러나 서양과 동양, 중심부와 주변부라는 이 세계의 분리가 아닌 결합을 모색하는 점과 지배자나 종속민 모두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정체성의 범주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 동양과 서양, 중심부와 주변부가 진정 동등하게 서로를 바라보게 되기 위하여 우리는 식민주의가 남겨놓은 의식체계와 담론으로부터 탈식민화하고 탈중심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구사는 역사를 다루는 시간적 범위와 공간적 범위를 다시 정의하는 데에서 시작하였다. 역사 행위자들의 공간 영역을 ‘지방(local)-국민국가(nation-state)-지역(region)-지구(global world)’로 구분할 수 있다면, 지구사는 시간적으로는 빅뱅에서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국가를 넘어선 지역(region)과 지구(global world)를 다룬다. 그리고 지역(region)간 교류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서술하여 하나의 문명이 다양한 문명과 지역 간 상호작용과 교류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서구 문명이 자생적으로 발전했다는 관점은 잘못된 믿음이다.
우리의 역사도 다른 민족과의 끊임없는 접촉 속에서 성장, 발전하여 왔다. 따라서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조명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정체성이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사 학습은 단순히 외국의 역사에 대하여 배운다는 목적 외에도 우리의 역사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살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서양 문명”에 대해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떠했는지를 먼저 서술한 후에, 제국주의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서양 문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달라보이는지를 비교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해 보았다. 일어난 역사로서의 사실은 하나이나 그 사실을 둘러싼 해석은 민족에 따라, 그 역사를 기술하는 입장에 따라 달라져 왔다. 하지만 다르다는 그 차이점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왜곡되거나 과장된 부분을 수정해 나가는 작업 또한 필요하다. 더구나 지구촌이라는 공동의 무대를 역사의 장으로 하여 모든 국가들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전개되는 추세에서 우리의 역사적 운명은 다른 민족이나 국가의 운명과 매우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 없이 우리 역사나 현실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마흐무드 맘나니(2017). 규정과 지배. 창비.
하우나니 카이 크라스크(2017). 하와이 원주민의 딸. 서해문집.
디 브라운(2002).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나무시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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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처칠(2010). 그들이 온 이후. 당대.
김공회(2005).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제국주의.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신채식 외(1996). 세계사. 보진재.
신승하 외(1996). 세계사. 성지문화사.
신복룡(2011). 한국 정치 사상사. 지식 산업사.
이석구(2011). 제국과 민족국가 사이에서. 한길사.
박지향(2009).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박지향(1996). 제국주의 연구 : 쟁점과 전망. 서양사 연. 서울대학교 서양사연구회.
리더, 존(2013).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휴머니스트.
아일리프, 존(2. 002)아프리카의 역사.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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