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거절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휴~. 한여름 밤의 악몽이네요.
두서없이 주절주절 늘어 놓았어요. 글로 쓰니 화가 좀 풀리네요.(그래도 그 양반은 이미 글러먹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미자씨가 계속 그런 사람과 인연을 이어나가면 앞으로 곤란하거나 난처한 일이 일이 날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 인간 때문에 천성이 선량하고 남을 잘 헤아리는 고귀한 품성이 자칫 악용되어 아름다운 명성을 더럽힐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또 열이 슬슬 받쳐 오르네요. 갈수록 비호감입니다. 갈비예요. 귀신은 뭐하나 몰라. 직무태만 아닌가.
높은 산에 올라간 것처럼 자신을 그리여김과 깊은 바다에 내려간 것처럼 스스로 아니여김은 세상사가 일직선이 아니라 둥글게 생긴 고리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늘어 놓았어요. 글로 쓰니 화가 좀 풀리네요.(그래도 그 양반은 이미 글러먹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지 미자씨가 계속 그런 사람과 인연을 이어나가면 앞으로 곤란하거나 난처한 일이 일이 날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 인간 때문에 천성이 선량하고 남을 잘 헤아리는 고귀한 품성이 자칫 악용되어 아름다운 명성을 더럽힐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또 열이 슬슬 받쳐 오르네요. 갈수록 비호감입니다. 갈비예요. 귀신은 뭐하나 몰라. 직무태만 아닌가.
높은 산에 올라간 것처럼 자신을 그리여김과 깊은 바다에 내려간 것처럼 스스로 아니여김은 세상사가 일직선이 아니라 둥글게 생긴 고리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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