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

소개글

[독서 감상문]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테마1 “주민에게 꿈을 심은 지도자의 비전”
테마2 “주민운동으로 일군 공생형 지역개발”
테마3 “지역의 상품화 계획과 경영화”
테마4 “경영화는 인재개발에서부터”
테마5 “지방자치 프로의 조건”
테마6 “공무원과 싸워 이룬 신바람 도시경영”
테마7 “시민이 해결한 지역이기주의”
테마8 “지방자치는 오케스트라”
테마9 “생애학습 도시의 꿈을 실천하는 사람들”
테마10 “생명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
테마11 “이벤트로 승부 건 작은 마을의 큰 도전”
테마12 “정당에 흔들린 주민의 소리”

본문내용

자기 자신을 둘러싼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인간생활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 테마에서는 교육도 정책도 자치형태를 띠고 자치적으로 주민의 의견에 따라 선출하는 제도를 나까노구만 구장이 처음으로 시도하면서 중앙정부의 압력과 지방정부의 정파간 정치적 이해다툼으로 자치교육이 변질 되어 가지만 그래도 교육 자치를 끝까지 실행하기위해 나까노구만 구장의 소신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격려로 새로운 제도를 만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한나라의 지방자치를 보면 그 나라의 정치를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현재의 지방자치가 중앙정당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우리의 교육제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이상에서 살펴본 책의 공통적인내용은 지방자치란 테마에서 보듯이 중앙정부의 혜택을 입은 것도 입지가 유리한 것도 아니었다. 중앙정부가 포기한곳을 주민들이 애착으로 붙잡고 불리한 입지적 역경을 오히려 자원으로 활용한 인간이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지역개발의 핵심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책의 중간부분에서 나왔듯이 지역개발은 인간에서 시작해서 인간개발로 끝난다, 이렇게 볼 때 지역개발은 제도나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한계를 뛰어 넘는 지혜와 애착, 열정 그리고 지도자의 도덕성, 사업능력, 통찰력 등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무원들의 봉사정신에 있다고 하겠다. 책의 내용으로 보아 성공한 케이스만 테마 식으로 엮었는데 사업에 실패한 자치단체도 많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일본의 우월성만 부각되고 우리나라 와 비교가 되는데 우리도 지방화 시대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연출하고 있다.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일본이 우리보다 지방자치제를 약 50년 정도 앞서 있기에 좋은 제도는 배서 우리 것으로 만들고 우리의 나쁜 제도는 빨리 보완하고 버려야 한다. 그리고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우리는 소홀히 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우리도 5.31일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다. 지방자치에 필요한 사람은 정치꾼이 아닌 살림꾼, 말꾼이 아닌 일꾼 이어야한다. 형편없는 후보를 충동구매하거나 잘못 뽑으면 무리한 사업추진 행정의 혼란 등으로 내 고장의 경쟁력이 떨어져 지역이 낙후되고 결국 세금만 낭비하게 된다, 선거는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다, 도덕성, 사업능력,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을 겸비한 지도자 선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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