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SAS 인스티튜트 시장 환경 분석
1. BI 시장 분석
1) BI 시장의 정의
2) BI 시장과 SAS 인스티튜트
3) BI 시장 분석 결과
2. 또 다른 외부 환경 ‘인력시장’
Ⅲ. SAS 인스티튜트 기업 환경 분석
1. SAS 전략과 경쟁우위
1) SAS의 경쟁전략: ‘차별화’ 전략
2) SAS의 차별화 전략을 가능케한 경쟁원천 : 조직문화와 사람
3) 경쟁전략과 경쟁원천: 내용 정리 및 시사점
2. SAS 인스티튜트와 HRM 시스템
1) HRM SYSTEM 기능별 분석
2) HRM SYSTEM 유형별 분석
Ⅳ. SAS 인스티튜트 HRM 시스템 의문점 및 보완점
Ⅴ. 결론 : 전략 유지 VS 혁신 모색
Ⅵ. SAS ‘경영 가치’, 다른 산업에서도 통할 수 있다:「유한킴벌리」
Ⅶ. 가상시나리오
1. SAS가 비디오게임 개발 산업에 진출한다면?
2. SAS가 중소기업에 진출한다면?
<발칙한 상상> 어느 날 갑자기 CEO가 죽는다면?
Ⅱ. SAS 인스티튜트 시장 환경 분석
1. BI 시장 분석
1) BI 시장의 정의
2) BI 시장과 SAS 인스티튜트
3) BI 시장 분석 결과
2. 또 다른 외부 환경 ‘인력시장’
Ⅲ. SAS 인스티튜트 기업 환경 분석
1. SAS 전략과 경쟁우위
1) SAS의 경쟁전략: ‘차별화’ 전략
2) SAS의 차별화 전략을 가능케한 경쟁원천 : 조직문화와 사람
3) 경쟁전략과 경쟁원천: 내용 정리 및 시사점
2. SAS 인스티튜트와 HRM 시스템
1) HRM SYSTEM 기능별 분석
2) HRM SYSTEM 유형별 분석
Ⅳ. SAS 인스티튜트 HRM 시스템 의문점 및 보완점
Ⅴ. 결론 : 전략 유지 VS 혁신 모색
Ⅵ. SAS ‘경영 가치’, 다른 산업에서도 통할 수 있다:「유한킴벌리」
Ⅶ. 가상시나리오
1. SAS가 비디오게임 개발 산업에 진출한다면?
2. SAS가 중소기업에 진출한다면?
<발칙한 상상> 어느 날 갑자기 CEO가 죽는다면?
본문내용
, 스토리, 캐릭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확보해야 하는데 과연 이들을 모두 내부화 할 수 있을까. 만약 아웃소싱을 하게 된다면 그 ‘질’의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의문이 생기게 된다.
SAS의 경쟁원천은 회사에 헌신하는 직원들이 만들어낸 문화에 있다. 이러한 문화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분야의 진출을 시도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디오게임 시장은 기존의 BI시장과 ‘프로그램 제작’이라는 기능적 측면만 비슷할 뿐이지 경쟁자도 소비자도 모두 다르다. 게다가 SAS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고, 기존의 경영방침에 위배되는 일들이 생길수도 있다. 따라서 비디오 게임시장으로의 진출은 반대한다.
2. SAS가 중소기업에 진출한다면?
SAS가 BI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BI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SAS가 공급하는 BI의 전반적인 제품군들은 대부분 상당한 고가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창업자들은 접근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 단위에 적절한 ‘맞춤형 소프트웨어’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소 저렴하면서도 그들에게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보다 훨씬 더 넓은 고객층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AS는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이 발전을 도모하며 성장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이 훗날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이들 업체가 SAS의 주력 고가 BI를 사용하게 되면 SAS와 지속적으로 상호발전을 촉진하여 WIN - WIN 작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SAS가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에 적절한 맞춤형 저가 BI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관리를 한다면, 좀 더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발칙한 상상> 어느 날 갑자기 CEO가 죽는다면?
SAS사의 최고경영자 굿나이트 사장이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911이 이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후에 응급실로 옮겼지만 결국 굿나이트 사장은 영안실로 옮겨졌다. 이 사실에 SAS사의 임직원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전적 보상위주가 아닌 신뢰 지향형 보상 체계에 만족하며 일해오던 임직원들. 앞으로 SAS사를 이끌 최고경영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들썩한 상황이다. 기존의 SAS사는 오너 경영 체제였다. 오너가 모든 지분을 보유 하고 있었던 상황 (굿나이트 66.6% 공동창업자 존 샐이 33.3%) 인 SAS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타개 할 수 있을까?
과연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기존 SAS사의 경영 철학이었던
1. 경영진뿐만이 아닌 일반직원까지도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회사
2.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만큼 직원들이 열심히 일 하리라는 믿음
3.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최선을 다할 자세가 되어있다는 의지가 있다는 믿음
4. 환경과 직원 복리후생을 개선하면 이는 결국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와 동시에 회사의 이익과 직결된다는 사고방식
을 보장해 줄지에 대해서 직원들과 함께 경영진까지도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공동창업자인 존 샐은 회사의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세계 44위의 갑부가 된 굿클럽 도련님(굿나이트의 아들)은 아직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인수분해도 힘들어 할 정도로 아버지의 명석함은 빼닮지 못했다.
결국 갑작스러운 비보에 굿 샐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하고 선별에 선별을 거쳐 전 세계에서도 내로라는 외부 전문경영자를 제 2대 초대 CEO로 결정한다.
새로 부임한 배드나이트 최고 경영자는 취임 첫날 앞으로 자신이 이끌어갈 SAS사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배드나이트가 본 SAS사는 참으로도 가관이었다. 출근을 하는데 체육복 차림으로 나오는 직원들, 여자들은 저마다 애를 하나씩 업고 나오는데 이게 회사인지 탁아소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다. 회사에 나와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운동을 하질 않나, 유치원도 아니고 초콜릿을 나눠주는 등 배드나이트가 본 SAS는 회사라고는 할 수 없었다. 이에 배드나이트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배드나이트는 우선적으로 직접 소유하고 통제하던 기존 업무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아웃소싱을 취했다. 회사에서 이것저것에 다 신경을 쓰다가는 정작 중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미흡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배드나이트는 참신한 소프트웨어를 남보다 빨리 개발해서 많이 파는 것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역시 전문경영인이라서 일까? 성과는 금방 나타났다. 적극적 아웃소싱의 결과 비슷한 복지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경비는 30% 가량 절감 되었다. 또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던 프로그램들을 기존의 소프트웨어 사용권이 아닌 제품 형태로 판매함으로써 수익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배드나이트는 이상한 징후들을 발견했다. 개인의 성과에 따라서 성과급을 기존보다 더 지급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시간이 갈수록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SAS의 평생고객이었던 많은 기업들도 점점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었다.
배드나이트 사장은 SAS가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수립하고,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즉, SAS는 제품 판매 자체가 아닌 지속적인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런 SAS의 기업문화를 무시하고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한 나머지, 직원들은 촉박한 시간에 제품을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직을 준비했던 것이다. SAS를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거래를 해오던 기업들도 변해버린 SAS의 모습에 등을 돌렸다. 배드나이트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 참고문헌
- 『인적자원관리 강의자료집』. 2010년 봄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 『사람기반 경쟁우위를 위한 인적자원론』. 배종석
SAS의 경쟁원천은 회사에 헌신하는 직원들이 만들어낸 문화에 있다. 이러한 문화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분야의 진출을 시도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디오게임 시장은 기존의 BI시장과 ‘프로그램 제작’이라는 기능적 측면만 비슷할 뿐이지 경쟁자도 소비자도 모두 다르다. 게다가 SAS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고, 기존의 경영방침에 위배되는 일들이 생길수도 있다. 따라서 비디오 게임시장으로의 진출은 반대한다.
2. SAS가 중소기업에 진출한다면?
SAS가 BI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BI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SAS가 공급하는 BI의 전반적인 제품군들은 대부분 상당한 고가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창업자들은 접근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 단위에 적절한 ‘맞춤형 소프트웨어’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소 저렴하면서도 그들에게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보다 훨씬 더 넓은 고객층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AS는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이 발전을 도모하며 성장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이 훗날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이들 업체가 SAS의 주력 고가 BI를 사용하게 되면 SAS와 지속적으로 상호발전을 촉진하여 WIN - WIN 작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SAS가 소규모 사업 단위 업체들에 적절한 맞춤형 저가 BI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관리를 한다면, 좀 더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발칙한 상상> 어느 날 갑자기 CEO가 죽는다면?
SAS사의 최고경영자 굿나이트 사장이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911이 이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후에 응급실로 옮겼지만 결국 굿나이트 사장은 영안실로 옮겨졌다. 이 사실에 SAS사의 임직원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전적 보상위주가 아닌 신뢰 지향형 보상 체계에 만족하며 일해오던 임직원들. 앞으로 SAS사를 이끌 최고경영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들썩한 상황이다. 기존의 SAS사는 오너 경영 체제였다. 오너가 모든 지분을 보유 하고 있었던 상황 (굿나이트 66.6% 공동창업자 존 샐이 33.3%) 인 SAS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타개 할 수 있을까?
과연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기존 SAS사의 경영 철학이었던
1. 경영진뿐만이 아닌 일반직원까지도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회사
2.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만큼 직원들이 열심히 일 하리라는 믿음
3.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최선을 다할 자세가 되어있다는 의지가 있다는 믿음
4. 환경과 직원 복리후생을 개선하면 이는 결국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와 동시에 회사의 이익과 직결된다는 사고방식
을 보장해 줄지에 대해서 직원들과 함께 경영진까지도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공동창업자인 존 샐은 회사의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세계 44위의 갑부가 된 굿클럽 도련님(굿나이트의 아들)은 아직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인수분해도 힘들어 할 정도로 아버지의 명석함은 빼닮지 못했다.
결국 갑작스러운 비보에 굿 샐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하고 선별에 선별을 거쳐 전 세계에서도 내로라는 외부 전문경영자를 제 2대 초대 CEO로 결정한다.
새로 부임한 배드나이트 최고 경영자는 취임 첫날 앞으로 자신이 이끌어갈 SAS사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배드나이트가 본 SAS사는 참으로도 가관이었다. 출근을 하는데 체육복 차림으로 나오는 직원들, 여자들은 저마다 애를 하나씩 업고 나오는데 이게 회사인지 탁아소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다. 회사에 나와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운동을 하질 않나, 유치원도 아니고 초콜릿을 나눠주는 등 배드나이트가 본 SAS는 회사라고는 할 수 없었다. 이에 배드나이트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배드나이트는 우선적으로 직접 소유하고 통제하던 기존 업무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아웃소싱을 취했다. 회사에서 이것저것에 다 신경을 쓰다가는 정작 중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미흡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배드나이트는 참신한 소프트웨어를 남보다 빨리 개발해서 많이 파는 것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역시 전문경영인이라서 일까? 성과는 금방 나타났다. 적극적 아웃소싱의 결과 비슷한 복지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경비는 30% 가량 절감 되었다. 또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던 프로그램들을 기존의 소프트웨어 사용권이 아닌 제품 형태로 판매함으로써 수익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배드나이트는 이상한 징후들을 발견했다. 개인의 성과에 따라서 성과급을 기존보다 더 지급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시간이 갈수록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SAS의 평생고객이었던 많은 기업들도 점점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었다.
배드나이트 사장은 SAS가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수립하고,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즉, SAS는 제품 판매 자체가 아닌 지속적인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이런 SAS의 기업문화를 무시하고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한 나머지, 직원들은 촉박한 시간에 제품을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직을 준비했던 것이다. SAS를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거래를 해오던 기업들도 변해버린 SAS의 모습에 등을 돌렸다. 배드나이트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 참고문헌
- 『인적자원관리 강의자료집』. 2010년 봄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 『사람기반 경쟁우위를 위한 인적자원론』. 배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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