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협의회]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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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하고, 그 외의 배출가스는 입찰안내서대로 시행하고 주
민협의체가 1개 기관을 추천하여 서울시와 합의하여 결정한다.
d. 유급 주민감시원을 두고 비용은 서울시와 노원구가 부담한다.
e. 운영협의회의 인원은 주민대표 6명과 공무원 4인으로 구성한다.
f.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Ⅲ. 결론
아직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논쟁은 끝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상계동 쓰레기 소각장의 예를 보면서 주민들과 정부와의 꾸준한 협의와 공동연대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 함께 각 지역의 지역협의체의 활발한 움직임도 필요하다고 생각 되었다. 또한 소각장의 올바른 운영과 사용을 위해서는 소각장의 안전한 운행을 감시할 수 있는 체계와 쓰레기정책의 방향 정립, 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한 주민운동의 홍보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업의 쓰레기 생산에 대한 책임감, 소각장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환경운동의 관점에서 쓰레기처리 정책의 재정립과 소각장 주변 주민과 매립지 주변 주민의 연대 모색이 필요할 것이다.
쓰레기 소각장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반가운 손님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당국의 독단적인 결정과 일들의 진행이 아닌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하여 운영계획을 수립, 실행해 나간다면 결코 주민들이 반대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국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하여 지역주민들도 주변 환경의 오염에 대한 걱정 없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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