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도 - 말없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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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용도 - 말없는 것이 옳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말
1. 생애 - 苦는 나의 先生
2. 영성의 길 - 천적애(天的愛)
3. 시 - 샤론의 들꽃
4. 일기 - 賓은 나의 愛妻
5. 설교 - 卑는 나의 宮殿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해중(海中)의 진주 같습니다. 이런 눈물을 추하게 땅에 떨구지 말고 귀하게 하늘로 향하여 바쳐야겠습니다. 고(苦)는 나의 선생, 빈(貧)은 나의 애처, 비(卑)는 나의 궁전으로 알아야겠습니다. 솔로몬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상가에 가는 것이 낫다고 한 말은 의미가 심장합니다. 성자와 진리의 사도들은 고(苦), 빈(貧), 비천(卑賤)을 환영하였습니다. 내가 먹기 위하여, 물건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이들보다 주를 믿는 자들은 더 남을 위하고 구하기 위하여 힘써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비애와 탄식을 물리치십시오. 그것에 눌리면 죽어 영원히 망합니다. 그것을 밟고 승리의 생활을 하십시오. 인생의 고난을 통하여 진리를 찾고 죽을 자리에서 예수를 찾으십시오. 무거운 짐 진 자를 다 거두어 살리는 예수를 붙드십시오.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오직 예수에게만 찾아가고 오직 예수에게만 내 무거운 짐을 벗어 맡기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는 다 불러 편안케 하시는 예수에게로 가십시다.
1932년 6월 25일 오후 7시 명촌교회
Ⅲ. 나가는 말 - 감상 및 평가
한국교회에서“이용도 목사는 신비주의자다”라고 매도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는 흔히 말하는 기사, 이적, 예언, 방언과는 거리가 멀고, “철저한 예수 정신, 영에서 살자! 나와 이 세상의 육에서 벗어나서 철저히 영의 세계에서 살자”는 뜻에서의 신비주의요, 예수주의자이다. 한마디로 예수와 하나 되고, 예수의 고난을 함께 지는 삶을 강조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신비 안에 있던 이용도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함으로써 비로소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말하며, 상처 받은 영혼의 탄식과 기쁨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였고, 그러하기에 항상 설교를 하다가도, 기도를 하다가도, 찬송을 하다가도 눈물을 흘렸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미리 헤아려 줄 줄 아는 이용도 목사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사랑의 영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따라서 그의 모든 설교와 저술의 내면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그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가 묻어나 있다.
이용도 목사의 일기, 설교 등을 통해 그의 영적세계를 전부 알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그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자신의 신앙을 지켜내고자 분투하는 삶을 살았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간구하며 사람앞에서는 말을 멈추었던 이용도.
시대가 변하여도 여전히 자유를 원하는 이 세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용도 목사의 삶은 영적인 도전과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되고, 그의 우직하고도 견고한 신앙의 모습들은 지금 우리가 소중히 간직하고 다음세대에 넘겨주어야 할 귀중한 영적 유산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고도서
* 이용도 목사전집 : 卑는 나의 宮殿 , 변종호, 장안문화사
* 이용도 목사전집 : 賓은 나의 愛妻 , 변종호, 장안문화사
* 이용도의 생애.신학.영성 : 이용도 목사 탄신 100주년 기념 논문집, 편집위원회 편, 한들출판사
* 샤론의 들꽃, 이용도 저, 한국문연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4.11.20
  • 저작시기201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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