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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분의 말은 저에게 가능성으로 들렸습니다. 저희 엄마도 이분께 가끔씩은 우리 가족과 일가 친척의 사주를 물으시곤 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잘 맞추십니다. 이분은 신이 내린 것도 아니고 단지 공부를 해서 사주를 보시는 것인데 점쟁이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분이 봐주시는 사주는 거의 믿고 있습니다. 이분이 우리와 특별히 다른 문화에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와는 다른 직업에서 다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본다는 것은 우리와는 분명 다른 점이라 생각합니다. 무속인들을 색안경을 끼고 볼 것이 아니라 이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약간은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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