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C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 건강불평등 사례

소개글

[사회문제론 C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 건강불평등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건강불평등이란?
2. 건강불평등의 요인
1) 교육과 건강불평등
2) 소득과 건강불평등
3) 직업과 건강불평등
4) 여성과 건강의 불평등
5) 지역과 건강의 불평등
3.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개인의 노력으로 안 되는 이유
1) 사회경제적·정치적 맥락
2) 구조적 요인과 사회경제적 지위
3) 사회통합과 사회자본
4) 중재 요인
4. 건강불평등의 실태
1) 저소득층의 높은 흡연율
2)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불평등
3) 소득에 따른 국가별 건강 불평등
5. 건강이 사회문제인 증거가 되는 사례
1) 저소득층의 높은 흡연율 사례
2) 교육 불평등에 의한 건강을 해친 사례
3) 여성노인의 건강불평등 사례
4) 농촌노인의 건강불평등 사례
5) 실업으로 불안정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사례
6. 건강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1) 포괄적 건강증진 전략
2) 건강영향평가 사업의 도입
3) 통합관리자로서의 일차보건의료의 강화
4) 공공기관 사업 방식의 전략적 방향 전환
5) 건강모니터링의 강화
6) 사회경제적 여건이 반영된 건강보험 급여 확대 정책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질병구조가 만성적인 형태로 바뀌고 인구구조가 노령화됨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내용이나 전달방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대부분 분절적인 의료서비스(fragmented health care system)가 제공되고 있다. 의료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의료전달 체계가 아니라 의료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의료서비스가 통합 제공될 필요가 있는데 통합의료의 관리자(coordinator)로서 일차의료 공급자의 역할이 증대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는 일차의료 공급자들에게 이런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다. 뉴질랜드 사례에서 일차의료개혁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는 취약계층의 일차의료이용 활용증진과 이를 통한 건강결과의 향상 및 재원배분의 효율적 활용에 있었다.
일차의료를 포함한 외래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인데 일차의료의 강화를 통해 의료서비스간의 통합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적극적 시행 등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우리에게 좋은 시사점이 된다(이훈희, 2014).
4) 공공기관 사업 방식의 전략적 방향 전환
건강 불평등 전략을 추진하는 방식으로서 제안된 동원전략은 공공기관 중심의 전략이 주요
한 사업방식이거나 아직 지역사회나 민간의 건강증진, 건강불평등 해소 역량이 미진한 상태에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전략적 기획의 강조나 문제해결사로서의 지위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입안이나 조언자로서의 역할변화는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용되어야 한다.
5) 건강모니터링의 강화
건강수준 불평등 해소를 위해 포괄적인 건강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소득불평등과 건강불평등은 상호 비례관계를 가져 소득 불평등이 심한 지역일수록 건강 불평등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가 확인한 주요 연구결과의 하나는 건강불평등과 소득불평등의 관계가 지역별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국단위의 모니터링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마련과 함께 이제는 광역단위, 혹은 지역행정 단위의 모니터링이 요구되어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6) 사회경제적 여건이 반영된 건강보험 급여 확대 정책
건강보험 급여수준의 확충이 여전히 중요한 정책과제임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특히 치과분야와 같이 소득과 교육 등 사회경제적 위치가 낮은 집단에서 낮은 의료이용과 함께 집단 내 수평적 의료이용 불평등도 심각하여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착화된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위치가 낮은 집단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의료접근도 향상 정책이 요구되어진다.
Ⅲ. 결론
건강의 형평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정부, 사회단체, 기업, 가정,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의지가 되겠지만 이것 또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사회적인 부분에 포함시킬 수도 있겠다.
정부에서는 복지정책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이것 또한 거의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특히 국민이 살아가기 좋은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1차적인 과제이고, 질병이 생길 경우에는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2차적인 과제가 되겠다.
기업은 각종 보험이나 노동의 좋은 환경 제공, 적절한 처우와 사기 제공 등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기업이 이러한 모든 것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개인이 그 만큼 기업을 위하여 제공하는 노력도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노력이 노동자가 근로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운동과 식이요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아동이나 노인을 둔 가정은 그들의 건강에 책임감을 가지고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자신을 돌볼 가족이 없을 경우라면 스스로가 아니면 자신을 지킬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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