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칭기스칸]을 읽고

소개글

[CEO 칭기스칸]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절대 죽이지 않는 적진의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기술자들이다. 신기술을 지닌 자만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이는 테크노 헤게모니, 즉 일종의 기술 패권주의를 뜻한다. 전쟁은 목청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술로 한다. 나름대로 보유한 첨단 무기와 첨단 기술로 수행한다. 특히 숫자가 적은 군대가 멀리 수천, 수만 킬로미터를 달려가서 원정 전쟁을 벌이자니 그 열세를 속도와 기술력으로 보완하는 길밖에는 없었다. 이런 기술패권주의 때문에 칭기스칸 군대가 압도적인 군사의 우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기술자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오늘 벤처기업들은 테크노 헤게모니의 단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과 같은 벤처 시대엔 기술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가 기업 운명과 직결된다. 특히 독자적인 원천 기술 개발은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Ⅲ.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러한 5가지의 사항들 외에도 칭기스칸은 수평적 마인드나 윤리경영등의 현재에 필요한 경영전략등을 운용하였다. 800년 전의 사람이나 21세기 첨단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나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에는 비슷한 모습들인가 보다. 최고경영자가 되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가. 작가는 이것을 위해서 800년전의 칭기스칸을 책속에 담아둔 듯 하다. 물론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중에는 경영전략에 맞지 않는 내용들도 있다. 그러나 중국 대륙과 서쪽으로는 유럽, 아랍까지 자신의 발아래에 두었던 칭기스칸의 그 뛰어난 지도력은 현재의 기업경영자나 CEO를 꿈꾸는 우리들에게는 멋진 생활의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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