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복지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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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복지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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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하여 쪽방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 발전한다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도시 영세민의 심각한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생긴 영구임대아파트는 주건안정을 향상시킨 긍정적인 효과는 있지만 최하층 주민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차별과 배제의 공간으로 낙인이 찍혀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빈곤이 세습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롤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듯 우리네 주민들의 사례들이 다양하고 애환들이 서려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 사례든 해결책들이 제시되어있지만 해결책까지 가는 과정에서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보였다. 나는 예비 종사로서 기본적인 사회복지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이해심, 인내심 등의 역량도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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