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문화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그리스도의 정의에 관하여
3. 문화의 정의에 관하여
4. 전형적 대답들
제 2장 문화에 대립하는 그리스도 (첫 유형)
1. 새 백성과 “세상”
2. 톨스토이의 문화배척
3. 필요하나 부적절한 입장
제 3장 문화의 그리스도 (두번째 유형)
1. 영지주의와 아벨라르에 있어서 문화와의 조화
2. “문화 - 프로테스탄티즘”과 리츨
3. 문화적 신앙에 대한 변호
4. 신학적 반론
제 4장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1. 중립적 교회
2. 그리스도와 문화의 종합 (종합론자 / 세 번째 유형)
3. 종합의 문제점
제 5장 역설적인 관계를 가진 그리스도와 문화 (네번째 유형)
1. 이원론자의 신학
2. 바울과 마르키온의 이원론적 동기
3. 루터와 현대의 이원론
4. 이원론의 장점과 결점
제 6장 문화의 변혁자 그리스도 (다섯번째 유형)
1. 신학적 신념
2. 제4복음서의 개변주의적 동기
3. 어거스틴과 문화의 개변
4. 모리스의 견해
제 7장 하나의 “결론적인 비과학적 후기”
1. 결정적인 결론
2. 신앙의 상대주의
3. 사회적 실존주의
4. 의존적 자유
나가면서,

본문내용

그러나 강도에게 희생당한 그 사람에게는 결코 같은 가치를 가진 것은 못된다. 이것은 강도에 희생당한 사람에 대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든,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적 인간은 우리의 상대적인 관점으로 상대적인 가치평가를 가지고, 상대적인 가치를 다루고 있으며 그렇게 해서 우리의 결단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절대적인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상대성을 가진 인간으로 존재한다. 우리의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 또는 사회적 신념을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려고 항상 노력한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결단과 거짓된 절대를 믿는 신앙결단과는 서로 다르다. 그것은 그 결단들이 사물의 상대적 가치를 무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절대적인 가치관계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표준이란 것은 타협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 사회적 실존주의
문화사 안에서 내리는 우리의 결단은 상대적일 뿐 아니라, 동시에 실존적이다. 현재의 순간에 행동하는 책임적 주체로서 자유롭게 내려야 할 결단인 것이다. 이 결단은 주체 안에 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기독교가 무엇이냐 하는 데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어떻게”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이 “어떻게”라는 것이 곧 신앙이다. 그러나 신앙은 불가해적인 것 곧 불합리한 것에 대한 관계, 또는 그것으로부터 반발은 신앙의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Op.cit, p.19.
결단한다는 것은 개인적 책임 아래서, 우리에게 참이라고 느껴지는 것을 근거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는 용어만으로 진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혼자의 힘으로 진리를 찾아 설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중개적인 도움이 없이 우리가 판단하고 이해할 수 없다. 우리의 선대 학자들이 있으므로 우리는 지금에 이르는 여러 신학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듯이 어떤 권위와 증언을 거치지 않고 우리에게 말하는 그리스도는 사실적인 그리스도가 아니다.
현재의 순간이 결단의 때다. 결단의 때는 과거도 아니요, 미래도 아니요, 그것은 오직 현재에서만 되어지는 것이다. 현재의 결단하는 순간에 자아는 그 자아성에 눈뜨게 된다. 이러한 결단의 자아는 어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 즉 더불어 있는 자아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현재의 자아가 역사적인 타인과 역사적 동료들과 함께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역사적인 결단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있으며 동시대적인 그리스도와 대면하는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흘려도 그리스도의 역사성에는 현재만 있다. 그 시간은 그리스도를 변경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가 누구인가함은 오직 신앙으로만 계시되기 때문이다. Training in Christianity, pp. 67f
우리에게 동시대성이 있다. 절대자인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신 그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간을 함께 결속시키는 분과 동시대적이다.
4. 의존적 자유
결단은 자유와 신앙을 가지고 역사에서 내가 내리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환경은 그렇지 못하다. 인간은 사회성속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사회의 온갖 가치들과 세력들이 그 결단에 영향을 받는다.
신앙은 타자를 지향하는 내면적 열정이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불확실하며 주관으로는 확실하다. 그러므로 신앙은 이성과 논리보다 앞서 존재한다. 이러한 신앙에는 두 흐름이 있는 그것은 충성과 신뢰이다. 이들은 응답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충성된 타자에 대한 신뢰와 신실한 타자에 충성이다. 신앙에서 행동한다는 것은 같은 원인에 충성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충성과 원인에 충성하는 행동이다. 그러나 인간은 믿음이 부족하기에 항상 긍정과 부정을 결합시킨다. 또한 상대적, 부분적, 의존적이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결단, 판단한다. 인간들은 예수를 배척하나 그는 여전히 신실하시기 때문에 용서와 보충을 해 주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신앙이 우리의 모든 합리적 계산에서 역행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함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우리 공동체에서 우리의 신앙으로 이어오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추론으로 문화에서 기초를 형성해야 한다. 문화는 하나님 나라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가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이해 못할 한숨과 짜증이, 또 어느 부분에서 나와 같은 생각들의 공감으로 인해 희망과 기대를 가져보았다. 이것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니버는 역사적, 사회적, 실존적, 신학적, 문화적, 각각의 다양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해 접근해 들어갔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들은 다양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이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죄에 대한 정의에 차이에서 나타나게 된 것이었다. 이것은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누구이냐? 내가 따르는 십자가가 무엇이냐? 는 목적성 본질에서 나타나는 차이라고도 보여진다.
니버는 자신이 주장한 다양한 유형의 차이에서 그 유형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느껴졌다. 특히 7장을 중심으로 나오는 상대성과, 의존성, 실존적인 인간의 한계적 사회성에서 인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성을 들어내는 것이며, 이러한 이해에서 현대라는 지금에서 우리는 어느 유형론이냐, 어떤 신앙이냐, 라는 방향을 통한 합일점을 찾는다기보다 인간이란 철저한 환경의 상대성과, 다양성에서의 커다란 부족함을 가진 존재라는 절박한 한계성을 표현하는 것이라 느꼈다.
니버의 말처럼 교회는 세상에 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안에 있다. 개인적으로 교회와 세상을 구분하는 것은 하나님의 범주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며, 이것은 다양한 문제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명분을 열어준다고 본다. 긍정적으로 평가하자면 종말론적 사고관과 근본주의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리처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는 보편적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그 안에 본질적 사랑의 하나님의 범주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가격2,2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8.03.25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07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