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만들어내는 사회문제
1)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희생당하는 여성
2) ‘아내폭력’이라는 아주 친밀한 폭력에 무심한 사회
3) 가족이란 이름으로 짓밟힌 아동의 인권
4)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과 남자다움
2.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
1)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자
2) 가족 중심 관점에서 여성 인권 관점으로의 변화
3) 사회 문제를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길 게 아니라 국가가 그 짐을 덜어줘야
4) 남자, 여자, 우리 사회 모두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참고문헌
1)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희생당하는 여성
2) ‘아내폭력’이라는 아주 친밀한 폭력에 무심한 사회
3) 가족이란 이름으로 짓밟힌 아동의 인권
4)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과 남자다움
2.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
1)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자
2) 가족 중심 관점에서 여성 인권 관점으로의 변화
3) 사회 문제를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길 게 아니라 국가가 그 짐을 덜어줘야
4) 남자, 여자, 우리 사회 모두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정상’으로 여겨지고 제도적사회적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서, 아이를 낳는 시기에 직장을 그만둔 미혼모는 2009년 기준 93%였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아이 버리기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아이를 버리는 ‘주범’이 미혼모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혈통적 한국인’들이 ‘정상가족’이 되어 ‘비정상’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들과 그들의 자녀를 차별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가족주의가 견고해질수록 내집단 중심이 되고, 외집단을 배격, 배제하는 경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으로 분류하는 사회적 인식도 바뀌어야 하고, 함께 살기 위해 가족의 짐을 사회가 덜어줘야만 한다. 우리가 함께 살기 위해 가족 안에서 개인은 보다 자율적인 주체여야 하고 느슨하게 연대하며 서로를 돌봐주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4) 남자, 여자, 우리 사회 모두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국 남성들은 가부장적 남자다움을 바탕으로 자아를 형성했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줄 모른다. 가부장제에서 남성들은 어린 시절부터 분노 외에 다른 감정은 최대한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억지로 자신의 마음을 감출 것을 강요받으며 성장했다. 아무 느낌도 갖지 않는다면 더 남자다운 것이겠지만 혹여 무엇을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해도 그 느낌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남자다운 태도라고 배웠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남성들은 사랑을 알기 위해 가부장적 남자다움에 갇혀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되찾고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이들 남성들이 이제는 지배 의지를 놓아버리고 진짜 삶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고립과 단절을 지향하는 가부장적 남성성에서 벗어나 타인과 연결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진정한 남성성으로 향하는 길은 바로 이러한 변화 의지에서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또한 남성들에게도 페미니스트 사고가 필요하다. 페미니스트 사고는 남성들이 정신적으로 발전하고 가부장적 모델에서 탈피하는 것을 지지할 수 있다. 페미니스트 사고를 통해 가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고 남성우월주의, 여성비하여성혐오의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가부장적 인식,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우리사회 저변에 깔려있다.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변해야 하고, 이러한 인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고 스스로 벗어나야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영주(2018). 며느리 사표 -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사이행성
정희진(2016). 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교양인
김희경(2017). 이상한 정상가족 - 자울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동아시아
오찬호(2016).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동양북스
벨 훅스 저/이순영 역(2017).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 페미니스트가 말하는 남성, 남성성, 그리고 사랑. 책담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으로 분류하는 사회적 인식도 바뀌어야 하고, 함께 살기 위해 가족의 짐을 사회가 덜어줘야만 한다. 우리가 함께 살기 위해 가족 안에서 개인은 보다 자율적인 주체여야 하고 느슨하게 연대하며 서로를 돌봐주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4) 남자, 여자, 우리 사회 모두가 가부장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국 남성들은 가부장적 남자다움을 바탕으로 자아를 형성했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줄 모른다. 가부장제에서 남성들은 어린 시절부터 분노 외에 다른 감정은 최대한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억지로 자신의 마음을 감출 것을 강요받으며 성장했다. 아무 느낌도 갖지 않는다면 더 남자다운 것이겠지만 혹여 무엇을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해도 그 느낌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남자다운 태도라고 배웠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남성들은 사랑을 알기 위해 가부장적 남자다움에 갇혀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되찾고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이들 남성들이 이제는 지배 의지를 놓아버리고 진짜 삶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고립과 단절을 지향하는 가부장적 남성성에서 벗어나 타인과 연결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진정한 남성성으로 향하는 길은 바로 이러한 변화 의지에서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또한 남성들에게도 페미니스트 사고가 필요하다. 페미니스트 사고는 남성들이 정신적으로 발전하고 가부장적 모델에서 탈피하는 것을 지지할 수 있다. 페미니스트 사고를 통해 가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고 남성우월주의, 여성비하여성혐오의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가부장적 인식,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우리사회 저변에 깔려있다.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변해야 하고, 이러한 인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고 스스로 벗어나야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영주(2018). 며느리 사표 -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사이행성
정희진(2016). 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교양인
김희경(2017). 이상한 정상가족 - 자울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동아시아
오찬호(2016).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동양북스
벨 훅스 저/이순영 역(2017).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 페미니스트가 말하는 남성, 남성성, 그리고 사랑. 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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