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모형과 점증모형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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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모형과 점증모형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다. 분석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직관적인 판단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즉 초합리성(감)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이조백자를 만드는법을 분석을 통해 세밀하게 계산한후 문서로 보존하지는 않는다. 이는 장인만의 노하우(감)로 만들어진다. 이와같이 최적모형은 초합리성을 중시했다. 그에대한 본질적개념으로 초합리성은 합리모형과 점증모형을 합친 모형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혼합모형과 유사한 점이다. 또다른 개념이자 특징은 경제적합리성과 초합리성을 합칠 때 비로소 최적에 이른다는 것이다. 경제적합리성은 합리모형의 대표적특성이며 이는 보이는가치를 분석을통해 결과가 명확히 나오기에 명시적 지식이라 하며 무엇이 중요한지 보인다. 이는 수치에 근거해서 나온다. 즉, (객관적,형식적)지식이라 할 수 있다. 초합리성은 분석할 수 없을 때 직관,판단력,주관,창의성,영감과 같은 질적합리성을 칭한다. 이는 내제적이고 주관적이며 (내제적,암묵적)지식이라 할 수 있다. 예를들어 경험많은사람은 사투리를 보고 어느지역인지 알 수 있다. 이는 휴리스트이며, 초합리성에 근거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드로어는 이러한 초합리성을 바탕으로 정책결정의 단계를 새로이 편성했다. 기존 배웠던 정책결정단계(정책의제설정-정책결정-정책집행-평가)에서 전단계랑 후단계를 만들어냈다. 전단계는 초정책결정(meta-policy making)으로 본격적인 결정전에 미리 근본적지침을 함으로써 초합리성에 근거하고, 근본적판단에 맡긴다. 예를들어 결혼결정전에 외국인과는 결혼하지 않을거라는 다짐을 한다는 것이 정책결정단계를 결혼결정이라 하면 초정책결정단계는 외국인과는 결혼하지 않을거라고 미리 다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후정책결정은 정책집행과 평가단계시 세부적결정으로서 수정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재정책결정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드로어의 의도는 정책결정의 전체의 형태를 최적화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근본적판단부터 시작해야한다 했다. 3단계의 운영을 통해서 정책결정능력을 최적수준까지 향상시킬수 있다고 보았다. 최적모형은 합리모형과 점증모형을 합한다는 점에서 혼합모형과 공통점을 가진다. 두 모형의 다른점은 혼합모형의 경우는 결정의 유형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게 선택한다. 때에따라 전체적인 범위에서 분석하거나 세밀한 범위에서 분석할 수 있다. 최적모형은 결정이 어떻든간에 유형을 나누는게 아니라 경제적합리성과 초합리성을 애초에 결합한다. 3가지단계의 거창하고 거시적인 논의라 할 수 있다.

키워드

합리모형,   점증모형 ,   최적모형,   개방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