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간탐구] 그리스로마신화와 인간상 - 오이디푸스 이야기

소개글

[문학과 인간탐구] 그리스로마신화와 인간상 - 오이디푸스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적 애착을 뜻한다. 남자 어린이들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경험하면서 성장한다고 한다. 반면에 여자 어린이들은 반대의 뜻을 가진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경험한다고 한다. 즉 인간은 다들 자기도 모르게 비윤리적인 감정과 생각, 행동을 하면서 커간다. 그것이 인간의 실제 모습인 것이다.
가령 나도 어렸을 때, 내 남동생도 어렸을 때 겪었던 경험이다. “나는 나중에 커서 아빠하고 결혼할거야.” 라고 말하던 것이 기억난다.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우리도 모르던 무의식적인 우리의 모습, 본연의 보습을 그대로 투영해서 보여주는 살아있는 신화라고 생각된다.
목동에 대한 인간탐구
목동은 죄 없는 갓난아기를 불쌍히 여겨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그 아기를 자신의 친구에게 맡기어 목숨을 구해 주었다. 만약 목동의 한 짓이 왕에게 들킨다면 그는 틀림없이 목숨을 잃게 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갓난아기를 구해 낸 그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영웅이다.
목동과 같은 영웅다운 행동을 하고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하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사람, 불 속을 해치고 사람들을 구해오는 소방대원 등 많이 있다. 여태까지 살면서 들은 것 중 제일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나라 학생이 지하철에서 위험에 빠진 일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은 죽고 그 사람은 구해 냈다는 뉴스였다. 이는 우리 인간이 절망적인 삶 속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 세상에는 이기적인 사람도 많지만, 착하고 남을 배려하고 이타적인 사람은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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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인간탐구,   그리스로마신화와 인간상,   오이디푸스 이야기